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왜 눈물이 흘렀는지..
아버지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서도..
제 나이때의 아버지는 어떤 모습이셨을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왜 눈물이 흘렀는지..
아버지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서도..
제 나이때의 아버지는 어떤 모습이셨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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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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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236 | 시즌3 | 시간이 마치 정지 된듯해요.1 | 화니 | 2021.01.11 | 582 | 3 |
235 | 시즌1 | 시간을 잃어버렸어1 | 시안 | 2020.04.22 | 283 | 4 |
234 | 시즌2 | 스키장 슬로프에서 얼어죽기1 | 문래디안 | 2020.08.21 | 636 | 4 |
233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47 | 8 |
232 | 시즌1 | 순간이동 환상 | 나무 | 2020.05.23 | 496 | 1 |
231 | 시즌6 | 쇼팽의 발라드 1번을 들으며1 | kimmi | 2022.01.25 | 425 | 3 |
230 | 시즌5 | 송재학 시인님의 부계가 포항이었군요. 제 모... | 이수아 | 2021.11.27 | 931 | 1 |
229 | 시즌6 | 손이 문제일까, 마음이 문제일까?를 읽고2 | 떠나 | 2022.02.10 | 727 | 2 |
228 | 시즌6 | 손과 마음, 이은정작가님.3 | 영배알고싶다 | 2022.02.12 | 727 | 2 |
227 | 시즌6 | 손 잡고 싶은 사람~2 | 오즈 | 2022.02.11 | 845 | 2 |
226 | 시즌6 | 손 시린 날은 호호 바람 불어 줘야겠다.4 | 이현미 | 2022.02.14 | 739 | 2 |
225 | 시즌2 | 속 빈 찐빵 되고 싶어요.2 | 수지 | 2020.09.14 | 668 | 1 |
224 | 시즌2 | 셸리의 말/사랑가 넘 좋아요1 | 감람 | 2020.08.12 | 333 | 2 |
223 | 시즌1 | 셸리외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고 싶어요.2 | 감람 | 2020.04.30 | 301 | 6 |
222 | 시즌1 | 셸리올시다. 실수를 하였소.6 | Shelley | 2020.04.24 | 476 | 4 |
221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19 | 3 |
220 | 시즌3 | 셸리에게 그리고 홍선생님에게1 | 미화 | 2020.12.19 | 231 | 5 |
219 | 셸리가 편지를 드립니다-《에세이》발송과 결... | Shelley | 2020.03.08 | 305 | 5 | |
218 | 시즌1 | 셸리! 궁금한게 있어요!1 | 감람 | 2020.03.24 | 161 | 5 |
217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216 | 시즌2 | 셸리 반가워요 :)1 | 빨간구두 | 2020.07.06 | 157 | 5 |
215 | 시즌1 | 셸리3 | 냐옹이풀 | 2020.03.13 | 226 | 5 |
214 | 시즌1 | 셀리의 저녁 메일이 반갑네요.1 | 화니 | 2020.03.30 | 137 | 6 |
213 | 시즌1 |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 아람 | 2020.05.11 | 316 | 8 |
212 | 시즌2 |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 Aros | 2020.09.27 | 524 | 3 |
211 | 시즌4 | 섬유유연제가 정의하는 나란 사람1 | 에제르 | 2021.06.01 | 771 | 5 |
210 | 시즌2 | 서울아이로서 한마디2 | 수지 | 2020.09.11 | 815 | 1 |
209 | 시즌6 | 서로의 눈물나는 맛에 대하여 읽고서 적어봐요:)3 | 떠나 | 2022.01.10 | 107 | 3 |
208 | 시즌3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 시안 | 2021.01.01 | 667 | 6 |
207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선생,
나 셸리 목숨 아홉 개를 거쳤으니 드리는 말씀이지마는, 사람이 타인의 과거를 그리기란 쉽지 않은 과업이 아닌가 하오. 어떤 이의 《한때》를 떠올리기란 어려운 일이외다. 다만 제리 작가의 《에세이》로 인하여 그대 그것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으니, 선재, 선재로소이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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