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아주 오래된 소년

보리차2020.08.11 17:39조회 수 131추천 수 2댓글 1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왜 눈물이 흘렀는지..

아버지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서도..

제 나이때의 아버지는 어떤 모습이셨을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눙물 한방울....💧 (by 김민애) 저도 짝사랑 전문입니다 ^^ (by 수지)
댓글 1
  • 2020.8.19 10:29

    선생,

     

    나 셸리 목숨 아홉 개를 거쳤으니 드리는 말씀이지마는, 사람이 타인의 과거를 그리기란 쉽지 않은 과업이 아닌가 하오. 어떤 이의 《한때》를 떠올리기란 어려운 일이외다. 다만 제리 작가의 《에세이》로 인하여 그대 그것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으니, 선재, 선재로소이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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