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알고보니 먹어보고 싶던 음식

시안2020.04.14 22:58조회 수 124추천 수 4댓글 0

복잡한 일로 마음이 고달파 숨죽이고 있다가 겨우 마음을 일으켜 창가에 기대 따스한 햇살을 쪼이며 남궁인 작가의 편지를 읽다가 얼마만에 소리내어 웃었던지..고맙기 그지없었더이다.

그냥 웃긴게 아니라 내가 말괄량이 삐삐...(앜! 옛날사람 인증 ㅋ)가 되었던 그 어린 날로 돌아가 아무렴 어때! 괜찮아..라는 말이 귀에 들리는듯 했다오.

맛있는 글밥을 찾아 화선지에 옮겨 쓰고 먹그림으로 옷을 입히는 생계형 작가. 행간의 글들 사이에서 놀 생각으로 설레는 중
독자도 새로운 시도중... (by 먼지) 여덟번째 메뉴 (by 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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