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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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86 | 시즌1 | 지금 내 방은.. | bisong | 2020.04.13 | 107 | 3 |
85 | 시즌1 | 빗장을 열어 | 시안 | 2020.04.12 | 84 | 3 |
84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4 | 5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
82 | 시즌1 |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 bisong | 2020.04.07 | 169 | 3 |
81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48 | 6 |
80 | 시즌1 |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 감람 | 2020.04.06 | 169 | 7 |
79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19 | 3 |
78 | 시즌1 | 두리번 두리번2 | 시안 | 2020.04.02 | 173 | 6 |
77 | 시즌1 | 셀리의 저녁 메일이 반갑네요.1 | 화니 | 2020.03.30 | 137 | 6 |
76 | 시즌1 | 오다 안 오니 넘 허전하네요..2 | 말다 | 2020.03.30 | 129 | 4 |
75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74 | 시즌1 | ‘친구’의 기준이 뭘까요 | 감람 | 2020.03.29 | 152 | 4 |
73 | 시즌1 | 벗이 되는 일 | 유통기한 | 2020.03.29 | 119 | 5 |
72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71 | 시즌1 | 그집에1 | 해와 | 2020.03.26 | 149 | 5 |
70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0 | 3 |
69 | 시즌1 | 시인 A 가 누굴까...2 | 라라 | 2020.03.26 | 189 | 4 |
68 | 시즌1 | 6시6분1 | 시안 | 2020.03.25 | 122 | 3 |
67 | 시즌1 | 셸리! 궁금한게 있어요!1 | 감람 | 2020.03.24 | 161 | 5 |
66 | 시즌1 | 요즘 행복하네요.1 | 화니 | 2020.03.24 | 128 | 4 |
65 | 시즌1 | 자세를 바로하고... | 라라 | 2020.03.24 | 91 | 5 |
64 | 시즌1 | <언젠가, 작가>를 읽기 전에1 | 무아 | 2020.03.24 | 167 | 4 |
63 | 시즌1 |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 지현 | 2020.03.24 | 168 | 6 |
62 | 시즌1 | 와씨!!!2 | 해와 | 2020.03.24 | 140 | 5 |
61 | 시즌1 | 친할머니는 사기꾼이야!1 | 감람 | 2020.03.23 | 144 | 5 |
60 | 시즌1 | 픽션과 논픽션1 | 아람 | 2020.03.23 | 141 | 3 |
59 | 시즌1 |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역시! 했습니다 | 엘리시아 | 2020.03.23 | 114 | 4 |
58 | 시즌1 | 헉!2 | 해와 | 2020.03.23 | 138 | 5 |
57 | 시즌1 | 감성도 무한리필...... | 화니 | 2020.03.23 | 129 | 6 |
그렇지요. 풍수야 어떻든, 이곳에도 완연한 봄을 보여줄 비가 내리고요, 그리고 봄이 올 거예요.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애기 잎이 크고 있으니 곧 여름이 오고 가을, 겨울... 섭섭하게 한해를 보내겠지요. '아, 세월 빠르다.' 중얼거리면서^^
늙은 장군이와 함께 할 많지 않은 계절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모두의 모든 계절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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