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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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크루의 작가 크루 김승일 시인과 주영헌 시인이 사무실에 방문해 주셨어요. "언제 한 번 놀러갈게요."라고 하시더니 정말로 북크루의 일하는 크루들을 위해 두 손 무겁게 생크림빵과 커피를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대접하고 한참 수다를 떨고, 결국 북크루 '작클' 콘텐츠까지 풍성하게 채울 것을 약속하고, 다시 뵐 것을 약속하면서 반가이 헤어졌습니다.
시인계의 '핫팩'이라도 해도 될 만큼 따뜻한 언어와 더욱 뜨거운 마음을 가진 두 분 덕분에, 오늘 북크루는 훈훈했습니다. 두 분과 함께하는 '작클', 작가와 함께하는 클라스도 기대해 주세요.
북크루의 멋진 작가 크루들, 언제든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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