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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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시? | 오전 10시 30분 |
🧑🤝🧑 함께? | 10명 |
✍️ 누구랑? | 시 낭독을 좋아하는 분, 자작시를 낭독하고 싶으신 분, 시를 좋아하는 모든 분. |
📚 준비물? | 1. 토요시 낭독회에 참여해주시고 댓글로 후기를 남겨주시는 세 분께 빙그레 바나나우유 쿠폰을 드립니다. 2. 자신이 좋아하는 시집. 3. 자작시도 좋습니다. 4. 좋아하는 시를 자유롭게 낭독하셔도 됩니다. |
'게더타운'이라는 곳에 저의 서재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쯤은 여기서 시를 쓰고 있겠습니다. 제가 보고 싶으신 분은 찾아오셔서 함께 대화도 나누고 시도 낭독하고, 더불어 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상 공간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지난주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자작시 낭독도 하고 시에 대한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셨다고 ^^
다가오는 9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두 번째 토요시 낭독회를 가질 거예요. 오셔서 편히 쉬다 가시고 저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뭐든 물어봐 주세요. 곧 만나요! ^^
썰 주제
- 자유롭게 '나의 자작시'를 낭독할 수 있습니다.
-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 출간하기 1기 합동 낭독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편안한 시 낭독회입니다.
- 낭독한 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다른 사람(시인, 작가)의 시도 낭독할 수 있어요.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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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시인
시집 『프로메테우스』, 낭송시집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를 냈습니다. ‘스포큰워드’라는 시 낭독 장르를 통해서 폭력에 저항하는 퍼포먼스와 강연을 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근절 운동가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반달서림>, <랄랄라 하우스>, <노란별빛책방> 등 각 지역의 동네책방에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 낭독회, 시 창작회>를 열어 독자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으며, <북크루> ‘작클’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속하기
함께 시를 읽고 감상하면서 마음 편안하게 쉬다가 가시면 됩니다.
우리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nners maketh man
- 입장할 땐, 다른 분들께 방해되지 않도록 [Mute]를 켜주세요.
- 질문하거나 말하기 전에는 먼저 손을 들어 주세요.
- 오늘의 썰 주제와 썰풀기 규칙을 자세히 읽고 들어오세요.
- 허락(동의) 없이 녹화하거나 캡쳐해서는 절대로 안돼요.
너무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
언제 또다시 아이들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될지 모르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에 꾸준히 참여할 수가 없어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학교에 가게되도 아이들이 오전 수업만 하고 하교 하니 이동 시간이 소요되는 오프 모임은 부담 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땐 많은 '시'를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소수의 분들과 함께 할 땐 깊은 '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창을 들여다 볼게요. 언젠가 제 마음에 창이 보이게 되는 날이 올 거라고 믿어요. '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좋은 작가와 책 소개 그리고 작가의 일상 이야기 재밌었어요. 유익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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