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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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시? | 오전 10시 30분 |
🧑🤝🧑 함께? | 15명 |
✍️ 누구랑? | 시 낭독을 좋아하는 분, 자작시를 낭독하고 싶으신 분, 시를 좋아하는 모든 분. |
📚 준비물? | 1. 김승일 시인의 시집『프로메테우스』를 가지고 오셔서, 수록 시를 멋지게 낭독해주시는 세 분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립니다. 2. 자신이 좋아하는 시집. 3. 자작시도 좋습니다. 4. 좋아하는 시를 자유롭게 낭독하셔도 됩니다. |
게더타운이라는 곳에 저의 서재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쯤은 여기서 시를 쓰고 있겠습니다. 제가 보고 싶으신 분은 찾아오셔서 함께 대화도 나누고 시도 낭독하고, 더불어 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상 공간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8월 28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첫 토요시 낭독회를 가질 거예요. 오셔서 편히 쉬다 가시고 저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뭐든 물어봐 주세요. 곧 만나요! ^^
오늘의 썰 주제
- 자유롭게 '나의 자작시' 낭독하기
-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 출간하기 1기 합동 낭독회
- 시집 출간 전 기념 낭독회
자기소개
김승일 시인
시집 『프로메테우스』, 낭송시집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를 냈습니다. ‘스포큰워드’라는 시 낭독 장르를 통해서 폭력에 저항하는 퍼포먼스와 강연을 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근절 운동가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반달서림>, <랄랄라 하우스>, <노란별빛책방> 등 각 지역의 동네책방에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 낭독회, 시 창작회>를 열어 독자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으며, <북크루> ‘작클’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속하기
함께 시를 읽고 감상하면서 마음 편안하게 쉬다가 가시면 됩니다.
우리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nners maketh man
- 입장할 땐, 다른 분들께 방해되지 않도록 [Mute]를 켜주세요.
- 질문하거나 말하기 전에는 먼저 손을 들어 주세요.
- 오늘의 썰 주제와 썰풀기 규칙을 자세히 읽고 들어오세요.
- 허락(동의) 없이 녹화하거나 캡쳐해서는 절대로 안돼요.
* 그런데 현실에서는 5인 이상 집합금지인데, 오늘 우리는 6명이 둘러 앉았는데 가상공간이라 괜찮겠죠? ^^
아바타를 두고 참여하니 줌이나 웨비나 같은 방식보다 신선하고 오히려 자유도도 더 높아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저의 첫 자작시를 낭독하는 기회를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는데, 정말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김승일 시인님이 제 목소리가 좋다고 해 주셔서 다음 시도 낭독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 다음엔 스트렙실 같은 거라도 먹고 더 깨끗한 목으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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