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7

김정주 작가님을 읽고-) 왔지만 아직 오지 않은, 너와 나의 봄 -

3번손님2022.03.04 06:17조회 수 961댓글 0

장문을 참 좋아라 하는데, 잘 쓴 장문이어서 맛있게 잘 읽었어요. 어떻게하면 누군가에게 봄이 되어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되네요. 타인은 나에게로와서 어떻게 봄이 되는지도요. 매일 좋은 글을 쓸 수 없지만, 좋은사람이 되어간다는것 참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마음으로 매일 무엇인가를 쓰고있어요.^^


어느 계절이든 봄이 될 수 있으며, 왔지만 오지 않은 봄날에 대한 여운을 남기는 부호(-) 에서 봄바람을 맞는 듯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글을 읽고 쓰면서 점점 변태스러워 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누군가의 눈에는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게되고, 의미를 부여하고 발견하는 이런 제 모습이 싫지만은 않네요. 


김정주 작가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댓글 0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86 시즌3 아빠왔다!3 SlowY 2020.12.22 536 4
85 시즌1 늙은 고양이?3 hepatomegaly 2020.03.09 190 1
84 시즌6 서로의 눈물나는 맛에 대하여 읽고서 적어봐요:)3 떠나 2022.01.10 109 3
83 시즌6 젖은 손 혹은 젖은 마음의 위로를 받은 듯 합...3 kimmi 2022.02.08 792 2
82 시즌1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하얀연필 2020.03.10 180 2
81 시즌1 쓸데없는 걱정거리3 화니 2020.05.21 639 1
80 시즌6 클래식.. 쇼팽의 발라드 1번부터!!3 영배알고싶다 2022.01.26 555 1
79 시즌1 한때 뇌를3 시안 2020.03.13 155 4
78 시즌6 다섯 작가님들의 글을 발췌했어요^^3 이수아 2022.01.22 581 5
77 시즌4 내가 가장 예쁠 때는 '오늘' 이라는...3 이수아 2021.05.14 984 6
76 시즌1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bisong 2020.04.07 175 3
75 시즌6 김진규시인님 기도는 제가 참 잘해요 : )3 그냥하자 2022.02.08 774 1
74 시즌1 내 인생은 점심시간3 아리 2020.05.18 549 2
73 시즌3 끼니를 대충 때워도 찌는 살3 시안 2021.01.15 612 2
72 시즌7 명료진 작가님께서는 도서관에서도 로맨스가 ...3 3번손님 2022.03.18 1002 1
71 시즌6 코로나가 창궐할 줄 알았더라면 캐나다를 다녀...3 이수아 2022.01.07 100 3
70 시즌6 손과 마음, 이은정작가님.3 영배알고싶다 2022.02.12 730 2
69 시즌4 균형을 가지는 일3 매듭달 2021.05.16 574 3
68 시즌1 셸리3 냐옹이풀 2020.03.13 258 5
67 시즌2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x1...3 수지 2020.07.16 196 4
66 시즌6 김진규 시인님 오늘 글 너무 좋았습니다.^^3 그냥하자 2022.01.26 1453 2
65 시즌2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노르웨이숲 2020.07.17 192 5
64 시즌6 겨울엔 군고구마와 김치를 먹고 뜨개질을 하면...3 이수아 2022.01.05 110 1
63 시즌1 장군이와 고양이3 해산강 2020.03.17 133 6
62 시즌2 숨을 골랐다3 빨간구두 2020.07.10 386 8
61 시즌6 나의 큐피드는 어디에?(이은정작가님 편지를 ...3 산골아이 2022.01.05 173 2
60 시즌1 버그일까요?4 정지현 2020.03.09 255 2
59 시즌6 내 큐피트는 어디에(?)4 이현미 2022.01.06 164 3
58 시즌1 작고 사소하지만 유용한 제안이 하나 있소이다4 공처가의캘리 2020.04.13 500 4
57 시즌6 눈물 나는 맛 = 추억맛!4 산골아이 2022.01.11 161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