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겠죠.
어떤 관계든 인연이든 결국 어떤 형태로 헤어짐이 있겠지만
미리 이별을 준비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준비한 뒤에 그 시간이 다가 온다면 덜 아플까요?
이별에 관한 글들을 읽으니
정신이 아득해져 오는 거 같아요.
나의 어떤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어떤 것도 쓸 수 없는 상태인 게
지금 제 상태인거 같네요.
하나 확실한 건 세상에 모든 이별은 다 지독하게 아프다는 거 같아요.
지독하게 아프다는 말이 공감이 되서 울컥하네요. 우리 현미님을 만나게 되면 제가 꼭 안아드릴게요. 아픈 곳이 조금은 덜 아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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