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6

손 시린 날은 호호 바람 불어 줘야겠다.

이현미2022.02.14 11:08조회 수 739추천 수 2댓글 4

글 쓰는 작업하는 손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손 시린 날은 호호 옆에서 바람이라도 불어 주고 싶어집니다.

 

목, 손목, 발목 저도 뭘 감고 다니는 걸 싫어하는데

몸뚱이가 이제 하나씩 고장 나는 걸 보니 뭐라도 둘러줘야 할 때인 가봐요.

모두모두 남은 겨울 감기 그리고 코로나 걸리지 않게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이은정 작가님의 스트라빈스키란? (by 영배알고싶다) 감각 하나쯤? (by 산골아이)
댓글 4
  • 2022.2.14 19:45

    시린 손을 호호 불어주고 싶다는 말이 참 듣기 좋네요. 말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아프기 전에 몸을 잘 챙겨야지요. 알면서도 정말 안되는 거네요. 가족을 챙기고 가정을 돌보다 보면 제 자신은 늘 뒷전이네요.

    늘 이런 식이지만, 제 몸을 돌봐야 한다는 걸 잊지 않고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저를 돌볼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오늘 비가 내렸는데 봄비겠죠? 봄이 오고 있어요.^^ 제 마음에도 조금씩 봄이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요.

    현미님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

  • @3번손님
    이현미글쓴이
    2022.2.22 15:01

    내 몸이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 거 맞는 거 같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이 미쳐서 지금 어디까지 갈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건강에 제일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 2022.2.15 07:11

    저는 이제 내복도 입고 장갑도 끼고 털양말도 신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근데, 여전히 목도리는 싫어요. 목에 뭐가 있는 게 너무너무 거슬려요.

    곧 있으면 내복도 장갑도 벗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스크도 같이 벗고 싶네요 ㅠ

  • @이은정
    이현미글쓴이
    2022.2.22 15:02

    마스크를 벗기는 커녕 집에서도 꼭꼭 쓰고 있어야 되는 날이 머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다행히 전 혼자 사는데 다른 가족분들과 사는 지인들을 보니 모든 가족이 다 확진이 되어야 끝나는 상황이래요..

    ㅠㅠ 참 답답한 이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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