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6

땡처리 전문가, 이은정 작가님!!

영배알고싶다2022.02.04 00:20조회 수 1016추천 수 3댓글 4

땡처리 반, 배려심이 많은 작가님에겐 딱이네요.


그렇지만 아무리 날쌘 땡처리 반이라고 하더라도 얼음이 되어야 할 때가 있죠. 술래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즉, 살기위해!

살아야 하기에 얼음을 택해야 할 때가 있죠. 

살아가다보면. 


작가님은 땡처리 반인데, 동시에 얼음이 될 수도 있는 "살아가고 있는 사람" 인 것이죠. 


그러니 잊지마세요.

작가님은 여전히 배려심이 많은 땡처리 반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작가님의 글들이, 결국 작가님의 마음들이, 그 온기가 너무나 따뜻해서 얼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답니다. 


그러니 살아가다 작가님이 얼음이 되었을때,

제가 받은 온기를 언제든지 작가님께 나눠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은 아무래도 감사네요.

제가 온기를 받을 수도, 나눌 수도 있다는 사실에.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설레이는 작가님과의 첫 소통의 날, 그 날의 감사함과 따뜻함을 안고, 오늘 하루 얼어있던 몸과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낍니다.


신동희
댓글 4
  • 2022.2.4 13:59

    설레일 수 있는 지금이 참 좋네요.^^ 이은정작가님을 함께 땡 해주어요.♡

  • 2022.2.4 23:28

    그간 쓰신 글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따뜻한 사람이네요.

    따뜻한 이야기로 작품을 만드세요. 당신의 문체에 온기가 가득하거든요.

    그 마음이 꽁꽁 얼 것만 같을 때, 저도 땡을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이은정
    2022.2.5 00:35

    작가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일이 유난히도 힘들고 지쳤었는데,

    자기 전 북크루에 들어오길 잘했어요.

    작가님의 댓글 덕에 굉장히 힘이 납니다!! 🧡

  • 2022.2.5 08:32

    우와~~~~~👍👍

    공감 백만배👍👍👍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386 시즌1 감성도 무한리필...... 화니 2020.03.23 129 6
385 시즌1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감람 2020.04.06 169 7
384 시즌2 갑자기, 고양이1 김민애 2020.08.08 244 2
383 시즌2 검은 북극 ❤️1 Edith 2020.07.26 223 6
382 시즌2 겨울님 ㅜㅜㅜ1 shini 2020.09.18 545 2
381 시즌6 겨울엔 군고구마와 김치를 먹고 뜨개질을 하면...3 이수아 2022.01.05 102 1
380 시즌1 결혼도 이혼도 미친 짓! 이은정작가 시인의향기영근 2020.05.05 219 3
379 시즌3 겸손한 햇님 SlowY 2020.12.19 323 4
378 시즌2 고-멘1 룰루랄라로 2020.07.08 212 7
377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 2020.09.25 543 1
376 시즌4 고수리 작가님의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 바켄두잇 2021.05.19 745 2
375 시즌2 고양이 언어 해설서를 읽다.1 화니 2020.08.05 428 4
374 시즌1 고양이 이야기에 이렇게도.1 유통기한 2020.03.11 144 4
373 시즌1 고양이는 싫어~1 화니 2020.03.13 291 4
372 시즌1 고양이처럼 어디엔가 있을텐데1 유통기한 2020.03.13 148 4
371 시즌2 공감능력2 수지 2020.08.14 550 3
370 시즌6 공손한 위로, 셸리 🙏4 영배알고싶다 2022.01.11 107 2
369 시즌1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감람 2020.04.22 234 4
368 시즌2 과유불급2 수지 2020.08.04 244 3
367 시즌1 구독신청 후 피드백2 Soyeon_이인해인맘 2020.03.06 164 1
366 시즌1 구독신청 후 피드백2 deerhunter 2020.03.06 162 0
365 시즌8 구옥정 작가님 :)2 오홍나옹 2022.06.16 126 2
364 시즌2 군것질은 끼니에 포함 안 되는 거 알지1 누누 2020.08.31 612 3
363 시즌4 균형을 가지는 일3 매듭달 2021.05.16 566 3
362 시즌2 그 시절 미안한 얼굴들이 제법 살고 있었다.1 보리차 2020.07.10 215 3
361 시즌6 그 유대인과 장교처럼 (피아니스트 영화를 다...2 이현미 2022.01.27 771 2
360 시즌3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Shelley 2020.12.18 515 0
359 시즌2 그대는 이미 VIP1 빨간구두 2020.08.04 402 2
358 시즌1 그때 그 고양이를 구했더라면1 화니 2020.03.10 141 3
357 시즌1 그때 그 고양이를 구했더라면...1 먼지 2020.03.10 131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