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얼어 붙어버리면 끝까지 찾아가서 저는 땡을 칠 겁니다.
얼음 상태로 잠시 쉬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잠식은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땡! 땡! 땡!
여기서도 땡!!
여기저기 쫓아 다닐 준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뛰는 건 잘못하지만 우직하게 끝까지 걷는 건 정말 잘합니다.
제 얼음은 누가 땡쳐줄까요?
한번씩 차갑게 얼어붙고 싶은데
뭔가 하고 싶은 욕망이 뜨거워서 아직 얼어 붙을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전.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자꾸 얼어 붙어버리면 끝까지 찾아가서 저는 땡을 칠 겁니다.
얼음 상태로 잠시 쉬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잠식은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땡! 땡! 땡!
여기서도 땡!!
여기저기 쫓아 다닐 준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뛰는 건 잘못하지만 우직하게 끝까지 걷는 건 정말 잘합니다.
제 얼음은 누가 땡쳐줄까요?
한번씩 차갑게 얼어붙고 싶은데
뭔가 하고 싶은 욕망이 뜨거워서 아직 얼어 붙을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전.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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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76 | 시즌2 | 엉뚱 순수청년 반가웠어요.^^1 | 수지 | 2020.09.24 | 610 | 4 |
175 | 시즌2 | 너무 좋았어요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9.24 | 615 | 4 |
174 | 시즌2 | 마지막 글 너무 좋고..1 | 말다 | 2020.09.25 | 631 | 1 |
173 | 시즌2 | 엔드게임 | 빨간구두 | 2020.09.25 | 574 | 0 |
172 | 시즌2 |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 핸♡ | 2020.09.25 | 543 | 1 |
171 | 시즌2 |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 Aros | 2020.09.27 | 525 | 3 |
170 | 시즌3 | 첫눈만큼 반가운 에세이1 | 화니 | 2020.12.14 | 220 | 5 |
169 | 시즌3 | 오늘 에세이 너무 좋아요 ㅎㅎ2 | blue | 2020.12.15 | 321 | 4 |
168 | 시즌3 | 날아가버린 꿈2 | 시안 | 2020.12.15 | 301 | 3 |
167 | 시즌3 | 재미있네요1 | 클로에 | 2020.12.15 | 224 | 5 |
166 | 시즌3 | 덕분에 순해진 하루를 시작합니다.2 | 루디 | 2020.12.16 | 246 | 5 |
165 | 시즌3 |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 렌지 | 2020.12.16 | 337 | 6 |
164 | 시즌3 | 아침이 반가운 이유1 | archivarin | 2020.12.17 | 319 | 6 |
163 | 시즌3 |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 Shelley | 2020.12.18 | 515 | 0 |
162 | 시즌3 | 편지 읽는 즐거움을 다시 찾은 | 시안 | 2020.12.18 | 268 | 4 |
161 | 시즌3 | 일주일간 새벽을 열어준 고양이 | 나비 | 2020.12.19 | 286 | 4 |
160 | 시즌3 | 겸손한 햇님 | SlowY | 2020.12.19 | 323 | 4 |
159 | 시즌3 | 셸리에게 그리고 홍선생님에게1 | 미화 | 2020.12.19 | 231 | 5 |
158 | 시즌3 | 오늘의 글이 참 좋았어요 | 클로에 | 2020.12.19 | 294 | 4 |
157 | 시즌3 | 제일 가고 싶은 나라 | SlowY | 2020.12.19 | 377 | 7 |
156 | 시즌3 |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2 | blue | 2020.12.19 | 562 | 6 |
155 | 시즌3 |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 황혜 | 2020.12.20 | 596 | 6 |
154 | 시즌3 | 아빠왔다!3 | SlowY | 2020.12.22 | 524 | 4 |
153 | 시즌3 | 일주일의 스테이(+ 루디와 콩나물의 안부)1 | 루디 | 2020.12.23 | 702 | 4 |
152 | 시즌3 | 김조식님에게2 | 미화 | 2020.12.24 | 614 | 3 |
151 | 시즌3 | 눈이 내려요4 | 시안 | 2020.12.29 | 647 | 3 |
150 | 시즌3 | 운동을 해야겠네요!1 | 나비 | 2020.12.30 | 550 | 4 |
149 | 시즌3 | 좋은 방법 | 시안 | 2020.12.31 | 498 | 6 |
148 | 시즌3 | 카페에 가고 싶어요..4 | archivarin | 2020.12.31 | 594 | 4 |
147 | 시즌3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 시안 | 2021.01.01 | 667 | 6 |
땡!!!
제가 쳐드렸어요^^
크크 전 아직 얼어 붙은 상태는 아니였는데요.
그래도 덕분에 정신차리고 일하러 갑니다.
현미님 앞으로도 함께해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현미님과 함께 내책쓰기 했고 블로그친구에요.^^
프로필 이름이 바뀐거군요? 내책쓰기도 함께하고 블로그친구면 아.. ㅋㅋㅋㅋ
저도 프로필 이름을 바꿔볼까요? 계속 귀찮아서 실명을 그대로 두고 있어요..
혼자 글 도배하는거 같아서 닉넴 몇번 바꿨어요ㅋㅋ
와... 마지막 문장... 에서 얼음.
땡 필요한 사람한테 땡도 다 쳐 주고 (멋짐1)
자신은 뜨거워서 얼지 않는다는 말로 마무리 (멋짐2)
끝까지 이 멋짐을 유지하면서 사시길! (혹시 필요하면 땡처리 가능)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과 기타 장애들을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어요.
지난 주부터 항우울제 끊었습니다. 컨디션도 괜찮고요.
우울증도 미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니까 빨리 끝나는 것 같아요.
이제 저도 멋진 하루들을 모으렵니다.
작가님도 쫓아다니면서 땡쳐드릴 겁니다.
심리학 책에서 본건데 나를 제대로 바라보는 그 순간부터 회복 단계 시작이라 했어요.
그만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바라보는 게 정말 힘들잖아요.
미움도 내 일부인 것을. 저도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작가님에게 멋진 하루가 선물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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