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얼어 붙어버리면 끝까지 찾아가서 저는 땡을 칠 겁니다.
얼음 상태로 잠시 쉬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잠식은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땡! 땡! 땡!
여기서도 땡!!
여기저기 쫓아 다닐 준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뛰는 건 잘못하지만 우직하게 끝까지 걷는 건 정말 잘합니다.
제 얼음은 누가 땡쳐줄까요?
한번씩 차갑게 얼어붙고 싶은데
뭔가 하고 싶은 욕망이 뜨거워서 아직 얼어 붙을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전.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자꾸 얼어 붙어버리면 끝까지 찾아가서 저는 땡을 칠 겁니다.
얼음 상태로 잠시 쉬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잠식은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땡! 땡! 땡!
여기서도 땡!!
여기저기 쫓아 다닐 준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뛰는 건 잘못하지만 우직하게 끝까지 걷는 건 정말 잘합니다.
제 얼음은 누가 땡쳐줄까요?
한번씩 차갑게 얼어붙고 싶은데
뭔가 하고 싶은 욕망이 뜨거워서 아직 얼어 붙을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전.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266 | 시즌1 |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 나무 | 2020.05.19 | 739 | 2 |
265 | 시즌1 | 쓸데없는 걱정거리3 | 화니 | 2020.05.21 | 629 | 1 |
264 | 시즌1 | 순간이동 환상 | 나무 | 2020.05.23 | 496 | 1 |
263 | 시즌1 |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 나무 | 2020.05.24 | 685 | 1 |
262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어머님께 바치는 글1 | 나무 | 2020.05.24 | 550 | 2 |
261 | 시즌1 | 마지막이군요 | dorothy | 2020.05.24 | 656 | 2 |
260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259 | 시즌1 | 다음 시즌은 언제?1 | 파란바나나 | 2020.05.29 | 667 | 3 |
258 | 시즌1 | '셸리', 오랜만이에요. | 알프 | 2020.06.16 | 602 | 3 |
257 | 시즌2 | 언젠가 고양이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7.06 | 260 | 6 |
256 | 시즌2 | 언젠가, 강아지1 | 존스애비뉴 | 2020.07.06 | 175 | 7 |
255 | 시즌2 | 셸리 반가워요 :)1 | 빨간구두 | 2020.07.06 | 157 | 5 |
254 | 시즌2 | 다시 만나 반가워요.1 | 화니 | 2020.07.06 | 140 | 6 |
253 | 시즌2 | 이번에 처음 구독을 했는데1 | 코발트블루 | 2020.07.08 | 230 | 3 |
252 | 시즌2 | 고-멘1 | 룰루랄라로 | 2020.07.08 | 212 | 7 |
251 | 시즌2 | 반가워요, 셸리!2 | 스타크 | 2020.07.08 | 198 | 5 |
250 | 시즌2 | 이묵돌 선생의 영혼에 노크합니다.2 | 신작가 | 2020.07.09 | 178 | 1 |
249 | 시즌2 | 왜 히든 작가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1 | 하루 | 2020.07.09 | 258 | 4 |
248 | 시즌2 | 다섯 여름 후의 고양이는 모르는 일이라.1 | Aros | 2020.07.09 | 207 | 4 |
247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77 | 4 |
246 | 시즌2 | 제 5신1 | 김설화 | 2020.07.10 | 154 | 3 |
245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57 | 8 |
244 | 시즌2 | 그 시절 미안한 얼굴들이 제법 살고 있었다.1 | 보리차 | 2020.07.10 | 215 | 3 |
243 | 시즌2 | 지금 인연 되었어요 ^^2 | 수지 | 2020.07.13 | 159 | 3 |
242 | 시즌2 | 처음 받아본 소감1 | 오늘 | 2020.07.13 | 188 | 4 |
241 | 시즌2 | 첫소감-언젠가 고양이1 | Jay | 2020.07.13 | 201 | 5 |
240 | 시즌2 | 어제,,뒤늦게 열어본 편지함에는 수북하게 셀...1 | bisong | 2020.07.14 | 166 | 3 |
239 | 시즌2 | 이별 후 식사대용 ? 나에겐 미안함을 느끼게 ...2 | 수지 | 2020.07.14 | 210 | 4 |
238 | 시즌2 | 삼각김밥1 | 오늘 | 2020.07.15 | 127 | 2 |
237 | 시즌2 | 삼각 김밥은 제겐 부러운 물건이에요~1 | platy | 2020.07.15 | 106 | 2 |
땡!!!
제가 쳐드렸어요^^
크크 전 아직 얼어 붙은 상태는 아니였는데요.
그래도 덕분에 정신차리고 일하러 갑니다.
현미님 앞으로도 함께해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현미님과 함께 내책쓰기 했고 블로그친구에요.^^
프로필 이름이 바뀐거군요? 내책쓰기도 함께하고 블로그친구면 아.. ㅋㅋㅋㅋ
저도 프로필 이름을 바꿔볼까요? 계속 귀찮아서 실명을 그대로 두고 있어요..
혼자 글 도배하는거 같아서 닉넴 몇번 바꿨어요ㅋㅋ
와... 마지막 문장... 에서 얼음.
땡 필요한 사람한테 땡도 다 쳐 주고 (멋짐1)
자신은 뜨거워서 얼지 않는다는 말로 마무리 (멋짐2)
끝까지 이 멋짐을 유지하면서 사시길! (혹시 필요하면 땡처리 가능)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과 기타 장애들을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어요.
지난 주부터 항우울제 끊었습니다. 컨디션도 괜찮고요.
우울증도 미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니까 빨리 끝나는 것 같아요.
이제 저도 멋진 하루들을 모으렵니다.
작가님도 쫓아다니면서 땡쳐드릴 겁니다.
심리학 책에서 본건데 나를 제대로 바라보는 그 순간부터 회복 단계 시작이라 했어요.
그만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바라보는 게 정말 힘들잖아요.
미움도 내 일부인 것을. 저도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작가님에게 멋진 하루가 선물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