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얼어 붙어버리면 끝까지 찾아가서 저는 땡을 칠 겁니다.
얼음 상태로 잠시 쉬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잠식은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땡! 땡! 땡!
여기서도 땡!!
여기저기 쫓아 다닐 준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뛰는 건 잘못하지만 우직하게 끝까지 걷는 건 정말 잘합니다.
제 얼음은 누가 땡쳐줄까요?
한번씩 차갑게 얼어붙고 싶은데
뭔가 하고 싶은 욕망이 뜨거워서 아직 얼어 붙을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전.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자꾸 얼어 붙어버리면 끝까지 찾아가서 저는 땡을 칠 겁니다.
얼음 상태로 잠시 쉬어가는 건 이해하지만
잠식은 참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땡! 땡! 땡!
여기서도 땡!!
여기저기 쫓아 다닐 준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뛰는 건 잘못하지만 우직하게 끝까지 걷는 건 정말 잘합니다.
제 얼음은 누가 땡쳐줄까요?
한번씩 차갑게 얼어붙고 싶은데
뭔가 하고 싶은 욕망이 뜨거워서 아직 얼어 붙을 준비가 덜 된거 같아요. 전.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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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386 | 시즌1 |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 감람 | 2020.04.22 | 234 | 4 |
385 | 시즌1 | 기다릴때 | 시안 | 2020.05.12 | 250 | 1 |
384 | 시즌3 | 버금작가님 글을 읽으면... | 루디 | 2021.01.19 | 568 | 1 |
383 | 시즌5 | 낙엽. 눈 | 감귤김치 | 2021.11.23 | 778 | 1 |
382 | 시즌4 | 미움이 잊혀질 수 있을 때 | 에제르 | 2021.05.20 | 556 | 3 |
381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뮤지션.시인.작가 모임과 결혼... | 나무 | 2020.05.17 | 670 | 2 |
380 | 시즌1 | 물어다 투척 | 시안 | 2020.03.19 | 193 | 4 |
379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378 | 시즌1 | 김민섭 작가님 언젠가 결혼 이야기 | 나무 | 2020.05.14 | 597 | 3 |
377 | 시즌1 | 나를 위한 글쓰기 #2 | 소설가의일 | 2020.03.20 | 256 | 3 |
376 | 시즌3 | 편지 읽는 즐거움을 다시 찾은 | 시안 | 2020.12.18 | 268 | 4 |
375 | 시즌3 | 아침형 인간의 주절주절 | 에딧허홍 | 2021.01.14 | 574 | 2 |
374 | 시즌3 | 《책장 위 고양이 시즌 3 작가와의 만남―줌 파... | Shelley | 2021.03.06 | 642 | 1 |
373 | 시즌1 | 끽다를 즐기는 셸리 | 빨간구두 | 2020.05.14 | 478 | 1 |
372 | 시즌1 | 아! | 해와 | 2020.03.20 | 102 | 6 |
371 | 시즌1 | 편지 끝에 | 시안 | 2020.05.13 | 496 | 3 |
370 | 시즌2 |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 Aros | 2020.09.27 | 524 | 3 |
369 | 시즌1 | 자세를 바로하고... | 라라 | 2020.03.24 | 91 | 5 |
368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특별한 커피 | 나무 | 2020.05.13 | 494 | 3 |
367 | 시즌1 | 오늘 커피 너무 좋네요 | JaneEyre | 2020.05.13 | 554 | 3 |
366 | 시즌1 | 따라 울었습니다 | 빨간구두 | 2020.03.20 | 120 | 6 |
365 | 시즌1 | 오늘 글 좋네요 | Skye | 2020.04.14 | 129 | 2 |
364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대담 이야기 | 나무 | 2020.05.15 | 454 | 2 |
363 | 시즌5 | 밀린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 이수아 | 2021.11.15 | 811 | 2 |
362 | 시즌1 | 요일별 웹툰을 기다리는 설렘처럼 | 감기목살 | 2020.03.20 | 121 | 4 |
361 | 시즌7 | 만나지 말아야 될 사람이라고 한다면... | 이수아 | 2022.04.05 | 488 | 0 |
360 | 시즌1 | 등허리가 | 해와 | 2020.03.14 | 181 | 4 |
359 | 시즌1 | '셸리', 오랜만이에요. | 알프 | 2020.06.16 | 602 | 3 |
358 | 시즌3 | 일주일간 새벽을 열어준 고양이 | 나비 | 2020.12.19 | 286 | 4 |
357 | 시즌3 | 겸손한 햇님 | SlowY | 2020.12.19 | 323 | 4 |
땡!!!
제가 쳐드렸어요^^
크크 전 아직 얼어 붙은 상태는 아니였는데요.
그래도 덕분에 정신차리고 일하러 갑니다.
현미님 앞으로도 함께해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현미님과 함께 내책쓰기 했고 블로그친구에요.^^
프로필 이름이 바뀐거군요? 내책쓰기도 함께하고 블로그친구면 아.. ㅋㅋㅋㅋ
저도 프로필 이름을 바꿔볼까요? 계속 귀찮아서 실명을 그대로 두고 있어요..
혼자 글 도배하는거 같아서 닉넴 몇번 바꿨어요ㅋㅋ
와... 마지막 문장... 에서 얼음.
땡 필요한 사람한테 땡도 다 쳐 주고 (멋짐1)
자신은 뜨거워서 얼지 않는다는 말로 마무리 (멋짐2)
끝까지 이 멋짐을 유지하면서 사시길! (혹시 필요하면 땡처리 가능)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과 기타 장애들을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어요.
지난 주부터 항우울제 끊었습니다. 컨디션도 괜찮고요.
우울증도 미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니까 빨리 끝나는 것 같아요.
이제 저도 멋진 하루들을 모으렵니다.
작가님도 쫓아다니면서 땡쳐드릴 겁니다.
심리학 책에서 본건데 나를 제대로 바라보는 그 순간부터 회복 단계 시작이라 했어요.
그만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바라보는 게 정말 힘들잖아요.
미움도 내 일부인 것을. 저도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작가님에게 멋진 하루가 선물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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