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6

신화와 음악사이?? 이은정작가님과 산골아이 독자 사이!!

산골아이2022.01.27 15:23조회 수 616추천 수 2댓글 2

클래식에 대해 1도 아는바가 없고

관심 가져본적도 없고

호감을 느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두번세번 읽어도 당최ㅠㅠ

하지만

은정작가님께 큰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큰 언덕이 되어주셨던 언니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은정작가님께도 언니가 복이었을테지만

언니분께도 은정작가님은 복된 존재셨을테지요.

제게도 그런 존재가 있었다면

제 삶이 조금은 더 반듯했을까..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은정 작가님이 계심으로 해서

제가 조금은 더 착해진건 사실이예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글들을 읽다보면 못된 생각들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댓글 2
  • 2022.1.27 15:30

    엇 저도요. 어릴때부터 망아지 같은 반항심이 늘 있었어서 청개구리 처럼 행동하고 미운오리새끼를 자처하기를 반복해왔는데 못된 습관이 되어버렸는지 어른되서도 안고쳐지더라고요. 하지만 이은정선생님 글 앞에서는 순한 양이되네요. 점점 길들여지고 있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글로 저를 길들여 주셔서 감사하네요.^^ 산골아이님의 머리를 아프게하는 클래식은 한쪽으로 미뤄두어요.^^ 클래식과 인연이 아닌걸거에요. 저는 또 인연법으로 이어붙이네요.ㅋㅋ

  • 2022.1.28 16:14

    저도 클래식 몰라요. 제가 운전할 때 듣는 음악은 힙합이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는 트로트고 그렇습니다 ㅎㅎ

    클래식이라는 주제를 처음 받았을 때는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언니 덕분에 클리어 했어요.

    지금도 너무 좋은 사람으로 살고 계시잖아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사랑할 줄 알고 응원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노력해 보려고요!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326 시즌1 <언젠가, 작가>를 읽기 전에1 무아 2020.03.24 167 4
325 시즌1 안녕하세요. 어디에 문의드릴지 몰라서 여기에...4 정다빈 2020.03.11 168 2
324 시즌1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지현 2020.03.24 168 6
323 시즌1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bisong 2020.04.07 169 3
322 시즌1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감람 2020.04.06 169 7
321 시즌1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시안 2020.03.16 171 5
320 시즌1 두리번 두리번2 시안 2020.04.02 173 6
319 시즌1 늘 한 발 늦는 사람 빨간구두 2020.05.12 174 2
318 시즌2 7월분 에세이2 냐옹이풀 2020.08.03 174 0
317 시즌2 언젠가, 강아지1 존스애비뉴 2020.07.06 175 7
316 시즌1 운명의 비호 화니 2020.05.04 176 2
315 시즌2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감람 2020.07.10 177 4
314 시즌1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하얀연필 2020.03.10 178 2
313 시즌2 이묵돌 선생의 영혼에 노크합니다.2 신작가 2020.07.09 178 1
312 시즌1 차를 사면 비가 오는 날에.. 시안 2020.04.25 178 3
311 시즌1 으앙!6 해와 2020.03.26 180 3
310 시즌1 등허리가 해와 2020.03.14 181 4
309 시즌1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Ryeon 2020.04.21 184 2
308 시즌6 마음만은 게을러지지 말자!4 영배알고싶다 2022.01.05 184 3
307 시즌1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해산강 2020.04.09 185 9
306 시즌2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노르웨이숲 2020.07.17 187 5
305 시즌1 늙은 고양이?3 hepatomegaly 2020.03.09 188 1
304 시즌2 처음 받아본 소감1 오늘 2020.07.13 188 4
303 시즌1 시인 A 가 누굴까...2 라라 2020.03.26 189 4
302 시즌1 찐~한 달달이 커피 화니 2020.05.12 189 2
301 시즌1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감람 2020.03.29 192 9
300 시즌2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x1...3 수지 2020.07.16 192 4
299 시즌1 물어다 투척 시안 2020.03.19 193 4
298 시즌1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맹이 2020.04.13 193 5
297 시즌1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우렁각시 2020.04.12 194 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