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섭 작가님 모짜르트 소나타 연주를 완벽하게 하셨다는데
저도 옆에서 봤더라면 박수를 쳤을 거 같습니다.
어릴 때 10년 넘게 피아노를 배우다가 그 때는 너무 하기 싫었어요.
엄마 아빠가 학원에 다니라고 해서 강제로 배운거라 흥미를 느끼지 못했구요.
성인이 되니 악기 하나를 멋지게 연주하는 사람들이 너무 멋있고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몇 달 전부터 피아노 레슨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악보 보는 눈은 까막눈이 아니여서 그걸로 만족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과 가끔 연습을 하지 않아 선생님에게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요즘 성인이 악기 배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가 김민섭 작가님의 모짜르트 소나타 연주를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라이브로요..
현미님 피아노 배우시는군요^^ 미술도 잘 하시잖아요. 예술가의 피가 흐르는 현미님의 피아노 연주도 듣고싶어요^^ 누군가 제게 악기연주를 해준다면 넘 낭만적일것 같아요. ^^
오잉??? 저 그림 그리는 걸 어떻게 아셨죠??? 피아노는 아직 기억 복기하는 것도 힘든 단계라 나중에 그래도 연습이 더 많이 되면 그때 연주영상 올려볼게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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