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피아니스트!!!!!
제가 감명깊게 봤던, 울림이 컸던 영화가 작가님의 마음이 닿아 이렇게 표현이 되었군요! 세상에나!
작가는 어떤 걸 보고 그냥 흘려 넘기지 않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지켜보고 느끼며, 감각적인 글로 남기는 일이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글을 읽고 있자니, 단지 글로만 전해지는것이 아니라 온도까지 느껴진달까요? (좀 이상한가요?)
겨울이 클래식 듣기에 좋은 계절.. 이라는 이유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사실 클래식을 찾아듣지... 아니, 문외한이라 하는게 맞겠어요. 그렇지만 듣기 좋은 계절이 곧 끝나가니, 캄캄한 겨울밤에 쇼팽의 발라드 1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자그마한 방에 우풍이 있어 냉기가 감도니, 더 진정으로 음률들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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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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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6 | 시즌3 | 카페에 가고 싶어요..4 | archivarin | 2020.12.31 | 594 | 4 |
| 295 | 시즌1 | 별에서 온 그대 아니고 셸리2 | 빨간구두 | 2020.05.18 | 590 | 3 |
| 294 | 시즌3 | 망했다는 망하지 않았다로 귀결되었습니다. ^^ | 이수아 | 2021.01.11 | 587 | 4 |
| 293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내인생은 정심시간'4 | 분홍립스틱 | 2020.05.18 | 586 | 5 |
| 292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글이라니...2 | JaneEyre | 2020.05.18 | 585 | 3 |
| 291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 290 | 시즌3 | 시간이 마치 정지 된듯해요.1 | 화니 | 2021.01.11 | 582 | 3 |
| 289 | 시즌3 | 12시는 급식 준비 중??1 | 화니 | 2021.01.16 | 579 | 2 |
| 288 | 시즌2 | 무소유가 생각납니다.^^1 | 수지 | 2020.09.19 | 578 | 2 |
| 287 | 시즌2 | 아름다운 인간으로 기억되기를2 | 수지 | 2020.08.18 | 578 | 1 |
| 286 | 시즌6 | 다섯 작가님들의 글을 발췌했어요^^3 | 이수아 | 2022.01.22 | 575 | 5 |
| 285 | 시즌2 | 엔드게임 | 빨간구두 | 2020.09.25 | 574 | 0 |
| 284 | 시즌3 | 아침형 인간의 주절주절 | 에딧허홍 | 2021.01.14 | 574 | 2 |
| 283 | 시즌3 | 버금작가님 글을 읽으면... | 루디 | 2021.01.19 | 568 | 1 |
| 282 | 시즌2 | 안 쌓였을 것 같아요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8.19 | 567 | 2 |
| 281 | 시즌4 | 균형을 가지는 일3 | 매듭달 | 2021.05.16 | 566 | 3 |
| 280 | 시즌3 | 다니엘 브라이트 작가님 the trip 글 좋았어요... | 에딧허홍 | 2021.01.18 | 565 | 2 |
| 279 | 시즌7 | 이번 주에도 작가님들의 글 잘 읽고 있어요.^^ | 3번손님 | 2022.03.30 | 562 | 1 |
| 278 | 시즌3 |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2 | blue | 2020.12.19 | 562 | 6 |
| 277 | 시즌4 | 미움이 잊혀질 수 있을 때 | 에제르 | 2021.05.20 | 555 | 3 |
| 276 | 시즌1 | 오늘 커피 너무 좋네요 | JaneEyre | 2020.05.13 | 554 | 3 |
| 275 | 시즌2 | 뒷북 두둥탁1 | 소영 | 2020.09.12 | 553 | 1 |
| 274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어머님께 바치는 글1 | 나무 | 2020.05.24 | 550 | 2 |
| 273 | 시즌2 | 공감능력2 | 수지 | 2020.08.14 | 550 | 3 |
| 272 | 시즌2 | 나%2 | 화니 | 2020.09.15 | 549 | 1 |
| 271 | 시즌3 | 운동을 해야겠네요!1 | 나비 | 2020.12.30 | 548 | 4 |
| 시즌6 | 클래식.. 쇼팽의 발라드 1번부터!!3 | 영배알고싶다 | 2022.01.26 | 547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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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나 가나요? 아쉬워요. 겨울을 붙잡고 싶어요. 글에 음악이 더해지니 책 읽을 맛이 나네요. 책 읽기 좋은 음악을 알려주신 작가님들 덕분이에요. 저도 글에서 온기를 느끼고 있어요.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차갑게 아름답고, 때로는 살랑이는 봄바람같은 간질거림을 느껴요. 제가 좀 느끼해진 것같아요. 아무렴 어때요. 이대로 좋은걸요. 작가님들의 글 넘 좋아요^^
앗, 아마도 제가 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래서 곧 끝나간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올 해 겨울이 유독 추웠거든요. 사람마다 겨울의 길이가 다르겠죠?^^ 저도 작가님들 글 읽는 일이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작가님들의 글을 읽고 행복한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 플러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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