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간직하던 제 취미는 바로 멍 때리기 입니다.
그게 뭐냐고 물으시면 멍. 머엉~ 때리기가 답입니다.
침대 위에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들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버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을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좋은 취미라고 하더라구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 걸 추천 드려봅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혼자 간직하던 제 취미는 바로 멍 때리기 입니다.
그게 뭐냐고 물으시면 멍. 머엉~ 때리기가 답입니다.
침대 위에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들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버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을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좋은 취미라고 하더라구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 걸 추천 드려봅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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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386 | 시즌3 | 카페에 가고 싶어요..4 | archivarin | 2020.12.31 | 602 | 4 |
385 | 시즌1 | 친할머니는 사기꾼이야!1 | 감람 | 2020.03.23 | 146 | 5 |
384 | 시즌1 | 친애하는2 | 정인한 | 2020.04.22 | 237 | 2 |
383 | 시즌1 | 친구에게 보내고 싶어요1 | 라라 | 2020.04.27 | 327 | 3 |
382 | 시즌6 | 취미가 이상하고 부끄러울것 까지야ㅎㅎ(feat....3 | 산골아이 | 2022.01.21 | 358 | 2 |
381 | 시즌6 | 취미, 조금 쑥스럽지만 좋아하는 취미!!7 | 영배알고싶다 | 2022.01.19 | 234 | 4 |
380 | 시즌3 | 촬영이 끝나고 이제서야 책상 앞에 앉아봅니다 | 조은하 | 2021.02.12 | 638 | 4 |
379 | 시즌2 | 첫소감-언젠가 고양이1 | Jay | 2020.07.13 | 208 | 5 |
378 | 시즌3 | 첫눈만큼 반가운 에세이1 | 화니 | 2020.12.14 | 228 | 5 |
377 | 시즌6 | 첫 번째 에세이 부터 저를 말하는 줄 알고 괜... | 이수아 | 2022.01.04 | 89 | 3 |
376 | 시즌2 | 처음 받아본 소감1 | 오늘 | 2020.07.13 | 198 | 4 |
375 | 시즌1 | 책장 위 고양이 잘 읽고 있습니다1 | platy | 2020.03.14 | 148 | 3 |
374 | 시즌6 | 책이 너무 좋고 글이 너무 좋고 소설이 너무 ...14 | 이수아 | 2022.01.21 | 604 | 5 |
373 | 시즌1 | 책기둥, 르누아르, 브라우니 | 감람 | 2020.04.26 | 126 | 4 |
372 | 시즌3 |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 렌지 | 2020.12.16 | 364 | 6 |
371 | 시즌6 | 찹쌀떡, 떡볶이가 전달하는 소통2 | 이현미 | 2022.01.11 | 71 | 3 |
370 | 시즌1 | 차를 사면 비가 오는 날에.. | 시안 | 2020.04.25 | 182 | 3 |
369 | 시즌1 | 찐~한 달달이 커피 | 화니 | 2020.05.12 | 190 | 2 |
368 | 시즌2 | 짧은 방학2 | 빨간구두 | 2020.07.24 | 391 | 4 |
367 | 시즌6 | 진부한 이야기24 | kimmi | 2022.02.03 | 934 | 3 |
366 | 시즌2 | 지하철파1 | 빨간구두 | 2020.09.10 | 461 | 1 |
365 | 시즌6 | 지난 한 주간의 글들1 | 떠나 | 2022.01.31 | 934 | 1 |
364 | 시즌2 | 지금 인연 되었어요 ^^2 | 수지 | 2020.07.13 | 167 | 3 |
363 | 시즌1 |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 화니 | 2020.04.18 | 251 | 5 |
362 | 시즌1 | 지금 내 방은.. | bisong | 2020.04.13 | 109 | 3 |
361 | 시즌3 | 좋은 방법 | 시안 | 2020.12.31 | 500 | 6 |
360 | 시즌1 |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 지현 | 2020.03.24 | 176 | 6 |
359 | 시즌3 | 좋아하는 거로 좋은 하루 마감(덕분에) | 시안 | 2021.01.20 | 523 | 4 |
358 | 시즌3 | 제일 가고 싶은 나라 | SlowY | 2020.12.19 | 381 | 7 |
357 | 시즌1 | 제목 보고 대담(大膽)한 글인 줄... | dorothy | 2020.05.15 | 505 | 1 |
멍 때리는 거 좋아하는데 멍 때리고 싶네요. 어렸을 때 마당에 놓인 간이식 접이 침대에 누워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 보는걸 좋아했어요. 너무 집에서만 지내서 광합성을 하고 싶을 때는 햇살이 쏟아지는 날 마루에 새우처럼 꼬부리고 누워서 햇살을 잔뜩 받아요. (길게 썼다가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여기다가 쓴것 같아서 지웠어요.^^; 현미님의 블로그에 적을게요.^^)
ㅋㅋㅋ 비밀얘기면 제 블로그에 비공개로 남겨주세요. 멍 때리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ㅎㅎ
글 쓰는 사람에게 가장 득이 되는 시간은 멍 때리기입니다.
어느 유명한 작가님이 그러셨대요.
누군가 혼자 멍 때리고 있는 신인 작가를 보며, 글은 안 쓰고 매일 저런다고 말했더니
"지금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대요. 얼마나 소름 끼치던지.
저도 멍 때리기 대회 나가면 1등감인데, 우리 다음에 만나면 같이 멍 때리기나 할까요?
만나서 대화를 하지 않고 멍 때리면서 시간을 보내도 참 좋을 거 같아요. 머릿속에서 글을 다 구성하고 완성한 다음 쓰는 사람들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지금도 점심 먹고 5분 자고 5분 멍 때리고 이제 일하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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