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6

"함께" 하는 취미!!

영배알고싶다2022.01.18 12:51조회 수 88추천 수 3댓글 2

우선, 공감되는 글 감사합니다!

이번에 셸리를 통해 김진규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시인은 역시 공감을 주는 일이 중요하군요!


"이를테면, 좀 더 예민했고..." 이후에 나열되는 남들과 다른 부분들이 딱 저인것 같아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었어요.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하고.

지금도 그런 저이기에. 


"하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나는 단지 어딘가에,

혹은 누군가의 일부분이 되고 싶을 뿐이었다."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은 여전히 꾸준히 하고 있고, 

혼자이기에 때때로 자주 울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외로운것 같아요. 


저는 "공감" 해주기를 좋아하는 만큼,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인것 같아요. 그러기에 "함께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이 올 해에 또 하나의 목표가 되었네요.


신동희
댓글 2
  • 2022.1.26 16:09

    종종 혼자 있고 싶지만, 누군가와 함께있다는 것이 크나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 @고노와다
    2022.1.26 20: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26 시즌1 매일매일 다른 작가의 글... 먼지 2020.03.21 106 6
25 시즌3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황혜 2020.12.20 596 6
24 시즌3 엉덩이는 바빠요~1 화니 2021.01.24 633 6
23 시즌3 아침이 반가운 이유1 archivarin 2020.12.17 319 6
22 시즌1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지현 2020.03.24 168 6
21 시즌1 장군이와 고양이3 해산강 2020.03.17 125 6
20 시즌2 나만의 북극1 이소소 2020.07.24 222 6
19 시즌1 감성도 무한리필...... 화니 2020.03.23 129 6
18 시즌1 비가 오연....1 화니 2020.04.26 293 6
17 시즌2 언젠가, 강아지1 존스애비뉴 2020.07.06 175 7
16 시즌4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_고수리 작가님4 밀라이모 2021.05.18 803 7
15 시즌2 고-멘1 룰루랄라로 2020.07.08 212 7
14 시즌1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보물선 2020.03.13 220 7
13 시즌3 제일 가고 싶은 나라 SlowY 2020.12.19 377 7
12 시즌1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 분홍립스틱 2020.04.22 141 7
11 시즌1 모처럼 시안 2020.03.20 212 7
10 시즌1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감람 2020.04.06 169 7
9 시즌1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월영동김산자 2020.03.26 235 7
8 시즌4 그래도 괜찮아!1 매듭달 2021.05.17 839 7
7 시즌1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아람 2020.05.11 316 8
6 시즌1 나만 고양이 없어? ^^;4 라라 2020.03.12 287 8
5 시즌1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화니 2020.03.18 263 8
4 시즌2 숨을 골랐다3 빨간구두 2020.07.10 358 8
3 시즌1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해산강 2020.04.09 185 9
2 시즌1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감람 2020.03.29 192 9
1 시즌4 오늘도 나와 같이 살아간다2 한정호 2021.05.17 747 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