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6

역쉬, 씹는 맛이 있어야 먹을 맛도 있죠!

오즈2022.01.13 06:44조회 수 303추천 수 2댓글 2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이은정 작가님의 글이 아닌 (송구스럽게도) 처음 접한 차무진 작가님의 글을 읽고 너무너무너무 공감 팍팍 되어서 글 남겨봅니다 ㅎㅎ 저도 씹는 감각을 정말 좋아해서 뭐든 '입에서 살살 녹는 맛'보다는 '씹는 맛'이 있는 음식을 선호해요. 그래서 자주 입천장이 까지고 잇몸이 붓고 턱관절이 아프지만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제가 강아지와 함께 사는데 강아지도 역시 습식이나 화식보다는 아작아작 오독오독 씹는 사료나 간식을 좋아하는 걸 보면 뭘 좀 아는 애 같죠? ㅎㅎ

 

아직 생라면을 아작아작 씹기엔 이른 시간이지만 이따 오후에 베토벤의 로망스2번을 들으며 간만에 껌..아니 생라면 좀 씹어봐야겠습니다 ^^

Jiseon Kim
댓글 2
  • 2022.1.13 11:18

    베토벤과 생라면의 조합이라니 낭만이 넘치네요! 😀

  • @아돌
    오즈글쓴이
    2022.1.14 19:21

    그렇죠? 작가님이 뭘 좀 아시는 분이시더라구요~ ㅎㅎ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176 시즌1 나를 위한 글쓰기 #2 소설가의일 2020.03.20 261 3
175 시즌6 저의 취미라면7 떠나 2022.01.21 261 3
174 시즌1 글 보고 싶어요2 버들잎 2020.03.03 259 0
173 시즌1 셸리3 냐옹이풀 2020.03.13 258 5
172 시즌1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감람 2020.04.22 257 4
171 시즌1 버그일까요?4 정지현 2020.03.09 255 2
170 시즌1 기다릴때 시안 2020.05.12 255 1
169 시즌3 셸리에게 그리고 홍선생님에게1 미화 2020.12.19 252 5
168 시즌2 늦어서 죄송하지만..2 냐옹이풀 2020.07.30 252 0
167 시즌2 갑자기, 고양이1 김민애 2020.08.08 251 2
166 시즌2 과유불급2 수지 2020.08.04 251 3
165 시즌1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화니 2020.04.18 251 5
164 시즌3 덕분에 순해진 하루를 시작합니다.2 루디 2020.12.16 250 5
163 시즌1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화니 2020.04.07 250 6
162 시즌2 톰과1 셸리2 2020.08.06 244 2
161 시즌1 500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1 엘리시아 2020.05.08 239 2
160 시즌1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월영동김산자 2020.03.26 239 7
159 시즌1 친애하는2 정인한 2020.04.22 237 2
158 시즌2 이번에 처음 구독을 했는데1 코발트블루 2020.07.08 236 3
157 시즌1 특별한 사랑2 감람 2020.05.04 236 2
156 시즌1 오늘 이은정 작가님 글 재미있네요 ㅋㅋ2 봉봉쓰:) 2020.03.13 235 5
155 시즌6 취미, 조금 쑥스럽지만 좋아하는 취미!!7 영배알고싶다 2022.01.19 234 4
154 시즌2 내게 삼각김밥이란1 Jay 2020.07.19 232 4
153 시즌1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보물선 2020.03.13 231 7
152 시즌3 재미있네요1 클로에 2020.12.15 230 5
151 시즌3 첫눈만큼 반가운 에세이1 화니 2020.12.14 228 5
150 시즌1 머리맡에 고양이2 시안 2020.03.09 228 2
149 시즌2 나만의 북극1 이소소 2020.07.24 228 6
148 시즌2 검은 북극 ❤️1 Edith 2020.07.26 227 6
147 시즌2 그 시절 미안한 얼굴들이 제법 살고 있었다.1 보리차 2020.07.10 225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