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별 이야기는 가슴이 시리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겨울 즈음 이별을 항상 했던 거 같고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같이 보냈던 기억이 적은 거 같아요.
연인과의 이별 뿐만 아니라 겨울 자체가 주는 우울감에 항상 외로워 하는 거 같구요.
한 살 더 먹고 나이 앞자리가 바뀌니
'왜 나는 혼자일까? '
이런 고민도 쓸데없이 해보는 중입니다.
내 큐피트는 어디에 있는지 아직 모르겠고,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은정 작가님 글에서처럼 꼭 심장을 관통하는 게 사람이 아니여도 괜찮은 거 같아요.
올해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당분간은 공부와 연애를 진하게 해봐야겠네요.
뜨거운 불타는 사랑을 해서 좋은 학점 받아 보겠습니다.
현미님 요기서 뵈니 새롭고 더 반가워요.^^ 공부를 새로 시작하셨군요. 저도 2월 중순부터 긴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공부에 현미님이 쏘아올린 큐피드가 적중하기를 바랄게요^^
수아님 저도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북크루 게시판에 글 쓰려니깐 좀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수아님도 새롭게 시작하시는 일에 큐피트 적중을 응원합니다.
제 생각에 그 큐피드라는 녀석은 작고 개구쟁이에다가 게으르기까지 합니다.
제게도 와줄 때가 되었을텐데 안 오고 말입니다.
공부와 썸 타시나 봐요. 너무 부럽네요. 화끈한 연애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다가 혹시 큐피드가 멋진 남자를 쏘아주면 나이스 캐치 하세요!!
공부와 연인 모두 기회가 오면 나이스 캐치 해보겠습니다 . 어디있니..? 내 큐피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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