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진 작가님께서 오래전 연극을 하셨었군요.
연출가 미셸이 고함을 질렀을 때 얼마나 놀라셨을지, 얼마나 서러웠을지
글 읽는 저도 울컥 했네요.
미셸은 무섭지만 능력이 좋은 연출가인 느낌적인 느낌이 팍 드네요.
능력자인 미셸이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그럼에도 미셸의 대사는 멋지네요. 제 기억속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어요.
"다시는 없습니다. 모든 시작에 ‘다시’는 없어요. 당신은 그냥 시작하면 됩니다.
처음, 모든 것을 처음의 눈으로 보세요. 당신은 저 위에서 처음 태어난 거예요. 그게 시작이죠."
시즌4 연재의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신유진 작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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