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4

왔다가 갔다가 다시 와야하는 꿈

에제르2021.06.09 08:59조회 수 897추천 수 3댓글 2

 

오늘 김해뜻 작가님의 글에서 꿈과 안녕을 고하는 마음을 읽었습니다.

꿈과 안녕하는 마음을 남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내 마음에 귀를 기울여 빨리 했더라면 저도 다른 길에서 살고 있거나, 혹은 수정하는 방법을 잘 체득하지 않았을까 가정해봅니다. 

꿈이 너무 많아서 하고픈게 많은 마음은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항상 '잘' 하지 못한다는 생각은 그 어느 곳에서도 나서지 못하게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렇게 많던 꿈도 선뜻 하지 못하겠는 지금은 다시 모든 꿈과 안녕하고 싶습니다. 환영한다는 안녕이요. 

다시 꿈 저장소에 들어가 차근차근 좋아하는 걸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잊고 있던 꿈을 깨우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에 온 것 같네요.

 

 

 

댓글 2
  • 2021.6.11 11:17

    에제르님의 환영의 인사! 너무 멋집니다 :-) 무엇이든, 잘 되시리라 응원할게요!

  • @밀라이모
    에제르글쓴이
    2021.6.16 13:07

    고맙습니다 밀라이모님!!! :’)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176 시즌2 미래사회1 빨간구두 2020.07.17 417 4
175 시즌1 물어다 투척 시안 2020.03.19 198 4
174 시즌1 물 대신 커피 우렁각시 2020.05.13 490 3
173 시즌3 문득2 시안 2021.01.04 652 4
172 시즌2 무소유가 생각납니다.^^1 수지 2020.09.19 605 2
171 시즌1 모처럼 시안 2020.03.20 214 7
170 시즌3 명일 조천 2월의 서신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외다 Shelley 2021.02.07 538 2
169 시즌1 명불허전? 역시!는 역시!1 dorothy 2020.05.09 128 2
168 시즌7 명료진 작가님께서는 도서관에서도 로맨스가 ...3 3번손님 2022.03.18 1002 1
167 시즌7 명로진 작가님의 다음 이야기 궁금해요^^2 3번손님 2022.03.03 1022 1
166 시즌1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라라 2020.05.01 145 0
165 시즌1 메일 안오신 분들 스팸함 한번 확인해보세요.4 봉봉쓰:) 2020.04.22 700 4
164 시즌1 머리맡에 고양이2 시안 2020.03.09 228 2
163 시즌1 매일매일 다른 작가의 글... 먼지 2020.03.21 109 6
162 시즌1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이 전달되네요. ㅎㅎ2 해와 2020.03.12 209 2
161 시즌2 매순간 소중하다^^2 수지 2020.08.18 632 1
160 시즌3 망했다는 망하지 않았다로 귀결되었습니다. ^^ 이수아 2021.01.11 595 4
159 시즌2 망한 하루1 문래디안 2020.08.07 203 2
158 시즌7 만나지 말아야 될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수아 2022.04.05 496 0
157 시즌1 마지막이군요 dorothy 2020.05.24 658 2
156 시즌2 마지막 글 너무 좋고..1 말다 2020.09.25 635 1
155 시즌6 마음만은 게을러지지 말자!4 영배알고싶다 2022.01.05 193 3
154 시즌1 마실 수 없는 커피2 빨간구두 2020.05.13 451 2
153 시즌1 마실 수 없는 커피 아리 2020.05.13 478 2
152 시즌7 마녀 체력 님 글 잘 읽었습니다1 인디라이터 2022.03.03 990 2
151 시즌6 땡처리 전문가, 이은정 작가님!!4 영배알고싶다 2022.02.04 1022 3
150 시즌6 땡땡땡 서로가 서로에게 땡이 되주기를 소망하며4 오즈 2022.02.04 1007 3
149 시즌6 땡! 땡! 땡!7 이현미 2022.02.03 938 4
148 시즌1 따라 울었습니다 빨간구두 2020.03.20 124 6
147 시즌2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수지 2020.09.21 598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