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4

왔다가 갔다가 다시 와야하는 꿈

에제르2021.06.09 08:59조회 수 891추천 수 3댓글 2

 

오늘 김해뜻 작가님의 글에서 꿈과 안녕을 고하는 마음을 읽었습니다.

꿈과 안녕하는 마음을 남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내 마음에 귀를 기울여 빨리 했더라면 저도 다른 길에서 살고 있거나, 혹은 수정하는 방법을 잘 체득하지 않았을까 가정해봅니다. 

꿈이 너무 많아서 하고픈게 많은 마음은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항상 '잘' 하지 못한다는 생각은 그 어느 곳에서도 나서지 못하게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렇게 많던 꿈도 선뜻 하지 못하겠는 지금은 다시 모든 꿈과 안녕하고 싶습니다. 환영한다는 안녕이요. 

다시 꿈 저장소에 들어가 차근차근 좋아하는 걸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잊고 있던 꿈을 깨우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에 온 것 같네요.

 

 

 

댓글 2
  • 2021.6.11 11:17

    에제르님의 환영의 인사! 너무 멋집니다 :-) 무엇이든, 잘 되시리라 응원할게요!

  • @밀라이모
    에제르글쓴이
    2021.6.16 13:07

    고맙습니다 밀라이모님!!! :’)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236 시즌6 박은지 작가님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2 이현미 2022.02.07 820 2
235 시즌6 박은지 작가의 클래식4 영배알고싶다 2022.01.30 692 2
234 시즌2 반가워요, 셸리!2 스타크 2020.07.08 198 5
233 시즌3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황혜 2020.12.20 596 6
232 시즌1 버그일까요?4 정지현 2020.03.09 255 2
231 시즌3 버금작가님 글을 읽으면... 루디 2021.01.19 568 1
230 시즌2 번역할 필요 없는1 Aros 2020.08.14 517 4
229 시즌6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그냥하자 2022.01.23 438 4
228 시즌1 벌써 점심 시간? 이제 점심 시간?1 산골아이 2020.05.18 661 4
227 시즌1 벗이 되는 일 유통기한 2020.03.29 119 5
226 시즌1 별에서 온 그대 아니고 셸리2 빨간구두 2020.05.18 590 3
225 시즌4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이수아 2021.06.22 716 0
224 시즌2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2 수지 2020.07.21 203 3
223 시즌2 블루삼각김밥2 아누 2020.07.15 158 4
222 시즌1 비가 오연....1 화니 2020.04.26 293 6
221 시즌6 비밀이 많은 김진규작가님!2 영배알고싶다 2022.02.24 734 2
220 시즌2 비와 북극1 노르웨이숲 2020.07.23 339 5
219 시즌1 빗장을 열어 시안 2020.04.12 84 3
218 시즌6 빨리 '땡' 해 주세요. 저도 사랑할...4 그냥하자 2022.02.03 981 3
217 시즌1 빵굽는 셸리! 감람 2020.04.23 207 4
216 시즌2 삼각 김밥은 제겐 부러운 물건이에요~1 platy 2020.07.15 106 2
215 시즌2 삼각김밥1 오늘 2020.07.15 127 2
214 시즌2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노르웨이숲 2020.07.17 187 5
213 시즌2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x1...3 수지 2020.07.16 192 4
212 시즌2 삼김이기 때문에, 삼김 일지라도1 Aros 2020.07.17 164 5
211 시즌2 새라는 가능성1 빨간구두 2020.08.06 333 2
210 시즌1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카이 2020.05.25 583 3
209 시즌3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시안 2021.01.01 667 6
208 시즌6 서로의 눈물나는 맛에 대하여 읽고서 적어봐요:)3 떠나 2022.01.10 107 3
207 시즌2 서울아이로서 한마디2 수지 2020.09.11 815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