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를 함께하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벌써 낮이면 너무 더운 6월이 되었습니다.
저는 더위를 너무너무 못견뎌서 언제나 여름이 힘든데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오늘 메일로 온 고수리 작가님의 글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다큐 선배가 해주셨다는 말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좋다는 이십대인 지금 매일이 너무 막막하고, 캄캄했거든요(사실 오늘도 그렇습니다 ㅠㅠ)
남을 챙기는 법도 잘 모르겠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하고 맞춰가는 것도 너무 어렵구요.
내가 사람들을 너무 못 챙기나? 내가 이기적인가? 그렇게 생각해오곤 했는데
이십대는 나를 먼저 제대로 봐야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어요.
나도 아직 나를 챙기는 법을 잘 모르면서, 남을 먼저 챙기려고 아등바등했던건 아닐까?
그래서 더 어렵고 힘든게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된 오전이었습니다.
저는 남은 이십대 동안 나를 어떻게 하면 잘 바라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책장 위의 고양이가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데도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제게도 여름은 참 힘든 계절입니다. 너무 빨리 시작된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오늘 고수리 작가님 글이 참 많이 와 닿더라고요.
누군가의 인상적인 한마디는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를 변화 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의 글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언젠가 저와 비슷한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매듭달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이번 여름도 결국엔 지나가겠죠! 아침부터 덥지만 루디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
어느 시기가 좋다, 이렇게 말할 순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자신이 살아가는 현재가 가장 치열하고, 괴롭고, 어려운 거죠 뭐. 매듭달님은 대신 잘 살아보고싶다는 마음을 챙기게 되었으니! 20대의 좋은 마무리를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더 위안이 됩니다:D 맞아요 현재를 잘 살아가는게 중요하겠죠! 밀라이모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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