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4

아침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지금은 언제 비왔냐는 듯이 하늘이 비치네요

바켄두잇2021.05.07 13:35조회 수 939추천 수 5댓글 7

오늘 아침 우산을 썼음에도 옷이 홀딱 젖은 분 없으신가요?

 

전 경기도 부천에 사는데, 아침에 아이 등원시키다 옷이 홀딱 젖었답니다.

우산은 부질 없었어요. 사방으로 내리는 비는 강력했습니다.

 

근데 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비칠까요?!

 

요새 날씨가 잠으로 이상합니다.

5월인데 추웠다 비가 내렸다, 더웠다.....봄옷을 들여놨다가 꺼내기를 반복하네요.

 

이게 다.....기상이변에 관련한 일일테죠?

갑자기....무서워지네요.

매해 우리의 4계절이 어떻게 변할지 무서워집니다.

 

 

 

 

 

아침을 깨우는 한편의 북극 이야기 (by 역시계절은겨울이지) 아직은 서툰 고양이와 나 (by 카이)
댓글 7
  • 2021.5.7 16:15

    아이들 학교 등교시키고 매일 집 근처 책방에 가서 책읽다 오는데요.

    지역은 용인에요. 오전 10시40분경 번개치고 비 퍼붓고 난리부르스를 추더니

    30분뒤 갑자기 해가 반짝 뜨는 거에요. 검은하늘이 급 반짝이며 개는데 도깨비 장난인가 싶더라니까요.

    책방에 10시 30분에 들어갔는데 10분만 늦었어도 저도 아마 옷이 쫄딱 젖었을것 같아요.

    옷 젖으면 감기 들기 쉬우니 따뜻한 차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이수아
    바켄두잇글쓴이
    2021.5.10 05:09

    그러게요. 잠깐사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한시간정도 늦게 등원시켰다면 편하게 했을거예요.

    수아님이 말씀하신대로 도깨비 장난같더라고요.

    10분만 늦었으면 정말 큰일나셨겠어요. ^^ 옷이 쫄딱 젖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 ^^

  • 2021.5.7 16:18

    저는 우산을 집에 두고 와서 비를 맞으며 출근했어요ㅠ.ㅠ

    요즘 날씨 정말!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더웠다가 쌀쌀했다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ㅠ!!

  • @벨라
    바켄두잇글쓴이
    2021.5.10 05:11

    어머나...벨라님 ㅠㅠㅠㅠ 이런일이......그 비를 맞으셨다니요!

    전 우산을 들고 있음에도 옷이 많이 젖었거든요. 바지는 집에 오자마자 말렸답니다. ㅠ

    벨라님은 오죽했을까요. 감기 안걸리셨길 바랍니다.

     

  • @바켄두잇
    2021.5.10 10:19

    아이구 감사합니당 ㅜㅜ 옷 많이 젖으면 체온 낮아질텐데 바켄두잇님도

    감기 안걸리셨길 바라요ㅠㅠ

    장마철에는 비가 또 얼마나 많이 올지 걱정이네요 ㅜㅜ!!

  • 2021.5.8 17:55

    어제 아침에는 정말 세상 망할 것 같았는데, 점심먹고 나니 또 해가 반짝 떴더라고요. 덤으로 미세먼지도 잔뜩...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어제 오후에는 670이 넘어가더라구요ㅠㅠ

  • @향유
    바켄두잇글쓴이
    2021.5.10 05:13

    맞아요. 날씨가 정말 이상했어요. 하늘색도 이상했구요.

    마치 허리케인이라도 지나갈거 같은 날씨랄까요. 다행히 저희 나라엔 허리케인이 발생하지 않아 참으로 다행입니다. 허허

    미세먼지가 이번 주말에 초절정이더라고요. 1km전부터 뿌옇게 보이더라고요.

    매해 더 심해질텐데...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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