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월 작가님^^
우와우와....제가 왜이렇게 흥분하고 있냐구요??ㅎㅎ 궁금하시죠?
저는 최근에서야 이승열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배순탁 음악평론가님의 「청춘을 달리다 」라는 책을 통해서인데요
넘쳐나는 음악과 글들...동영상들
음악평론가님이 추천하신 앨범이라면 믿을수 있겠지 싶었죠.^^
아 무엇보다도 배순탁 작가님의 유머러스함과 인간미에 반했기 때문이기도 해요
오늘은 출근하면서 이승열님의 꽃이피면....이라는 노래를 들었어요
너무 좋더군요 우와 우와 하면서 두번 돌려듣기...^^
아니 그런데....출근해서 열어본 메일함
이승열님에 대한 이야기가....이분이 그 이승열????
끼아악..이게 무슨일인가요^^엄청 유명한 뮤지션 이셨군요...ㅎㅎㅎ
김사월 작가님의 글과 아침에 들었던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지더군요
자신의 자리에서 건강하게 있어주는 것에 대한 소중함
날마다 처음인 하루가 모여서 나의 삶으로 흘러가는 것을 이라는 작가님의 글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안상현님의 달의 위로라는 글중에
체할듯이 심한 감정소모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참 표현이 좋지 않아요? ^^
작가님 말씀처럼 오늘 하루 나의 마음과 감정!! 체하지 않도록 소중하게 잘 어루만지면서 보내볼께요
좋은 편지 감사드립니다.
이승열의 '날아'를 들으며 드라마 미생을 즐기던 때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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