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3

버금작가님 글을 읽으면...

루디2021.01.19 15:40조회 수 572추천 수 1댓글 0

버금작가님 글을 읽고나면

괜찮지 못했던 제가 괜찮아지는 기분이에요.

나만 아는 별로인 습관과 행동도

아주 나쁜것만은 아니구나, 이렇게 살아도 별 일 없이 괜찮아.. 하는 감정 들게 해요. 

 

언젠가부터 완독한 책보다 그렇지 못한 책이 많아질수록 제가 한심하고 게으르게 느껴졌어요.

그 책들마저 괜히 보기 싫은 거 있죠.

그래서 눈에 안보이게 담요로 덮어두기도 하고, 방 바깥으로 내놓기도 하고..

 

근데 그냥.. 작가님 글 읽고나니까

이런 저여도 괜찮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오늘은 집에 가서 담요에 가려진 책 하나를 꺼내어

책이 기억하는 첫 문장부터 읽어볼까 해요. 

 

갑자기 빨리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 

댓글 0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56 시즌2 비와 북극1 노르웨이숲 2020.07.23 342 5
55 시즌4 아침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지금은 언제 비왔...7 바켄두잇 2021.05.07 949 5
54 시즌4 섬유유연제가 정의하는 나란 사람1 에제르 2021.06.01 775 5
53 시즌3 재미있네요1 클로에 2020.12.15 230 5
52 시즌4 어느덧 여름4 매듭달 2021.06.08 892 5
51 시즌1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화니 2020.04.18 251 5
50 시즌1 헉!2 해와 2020.03.23 144 5
49 시즌6 안녕하세요, 박은지입니다!2 여름방학 2022.01.12 102 6
48 시즌3 좋은 방법 시안 2020.12.31 500 6
47 시즌2 언젠가 고양이1 소나무에걸린연 2020.07.06 268 6
46 시즌2 검은 북극 ❤️1 Edith 2020.07.26 227 6
45 시즌1 bittersweet Skye 2020.03.16 203 6
44 시즌1 "적당한 거리" = "공존"2 화니빠 2020.03.13 205 6
43 시즌6 우리는 큐피드를 만나야 한다. :)5 떠나 2022.01.06 117 6
42 시즌3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시안 2021.01.01 671 6
41 시즌1 두리번 두리번2 시안 2020.04.02 178 6
40 시즌6 안녕하세요 시즌 6과 함께 나타난 김진규입니다.5 고노와다 2022.01.11 139 6
39 시즌1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화니 2020.04.07 250 6
38 시즌1 아! 해와 2020.03.20 106 6
37 시즌4 김해뜻 작가님의 '여자들의 언젠가, 취업...4 이수아 2021.05.10 807 6
36 시즌1 따라 울었습니다 빨간구두 2020.03.20 124 6
35 시즌1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지현 2020.03.18 440 6
34 시즌3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렌지 2020.12.16 364 6
33 시즌1 셀리의 저녁 메일이 반갑네요.1 화니 2020.03.30 144 6
32 시즌4 내가 가장 예쁠 때는 '오늘' 이라는...3 이수아 2021.05.14 984 6
31 시즌1 셸리외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고 싶어요.2 감람 2020.04.30 307 6
30 시즌2 글.1 쭈삐 2020.07.17 150 6
29 시즌3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2 blue 2020.12.19 568 6
28 시즌2 다시 만나 반가워요.1 화니 2020.07.06 150 6
27 시즌1 글 읽다가 사무실에서 푸하하~~~ 엘리시아 2020.03.16 119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