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버금작가님의 올빼미형 인간 에세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반대로 아침형 인간으로... 어릴 때는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며 지냈고
대학생이 되면서는 아침형 인간 예찬론이 한창일 때라 당당하게 아침형 인간임을 즐겼으나
회사원이 되면서 기계적인 삶을 살면서
오히려 생각 깊어 보이고 밤시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올빼미형 인간이 부러웠어요.
그래서 더 새벽에 잠도 안 자고 책읽고 시간 보내고 한참 했는데
작가님 말대로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것이 정답인 것으로!
여전히 전 올빼미형 인간에 대한 고독하고 멋있다는 동경의 마음은 갖고 있긴 합니다.
아침형 인간의 규칙적인 생활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다음 날 출근 없을 때는 노력형 올빼미로 고독한 시간 또한 많이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ㅎ_ㅎ
앞으로도 재미있는 글 많이 써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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