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을 읽는데 조금 더 설레이네요.♡
글쓰는 사람은 아니라서 다 헤아릴 수 없지만
김신회 작가님에게 퇴고란 고통이 따르는 작업이라는걸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낮 12시에는 이른 점심을 먹고 정리할 시간이에요.
12시 40분에 첫째 영어 학원을 매일 데려다 줘야 해서 늘 규칙적일 수밖에 없어요.^^;
저는 패밀리 침대에서 아이와 함께 잠을 자는데요.
패밀리 침대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되기도 해요. ^^
밤이 되면 아이가 잠들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렸다가 같이 잠이 들기도 하고요.
아이가 잠들면 부부침실로 가서 새벽까지 책을 읽곤해요.
어제도 책을 읽었어요. 아주 천천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요^^
책을 좋아하지만 구입하는 것 보다는 주로 도서관 대여를 이용하는데요.
김신회 작가님의 책은 소장하고 싶어서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작가님의 지나간 시간과 이야기를 소장 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요. (아리송 아리송~)
여태 8권을 구입했고 4권을 읽었답니다.
13권을 출간하셨으니 나머지 4권을 마저 읽고 돈을 조금더 모은 다음에
신간까지 6권을 구입할 일만이 남아 있네요.
글쓰기의 본질 중 작가님이 어디에 속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또 하나 있네요.ㅋㅋ
저는 변태이자 멍청이인 김신회 작가님을 참 좋아라~ 하는 사람이었군요(?)^^
생각해 보니 저 역시도 때론 변태적일때도 있고 멍청이처럼 행동할 때가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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