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과 거리, 그것과의 행복지수는 반비례한다는 이야기를 고의적으로 떨어트리며 출근하고, 달빛에 반사되는 그 투덜거림을 주워가며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
집에 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아이들과 나는 도어락 버튼소리가 나는 동시에 후닥닥 현관으로 달려나간다.
"아빠왔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출근 시간과 거리, 그것과의 행복지수는 반비례한다는 이야기를 고의적으로 떨어트리며 출근하고, 달빛에 반사되는 그 투덜거림을 주워가며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
집에 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아이들과 나는 도어락 버튼소리가 나는 동시에 후닥닥 현관으로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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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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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76 | 시즌6 | 신화와 음악사이?? 이은정작가님과 산골아이 ...2 | 산골아이 | 2022.01.27 | 616 | 2 |
175 | 시즌1 |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 시안 | 2020.03.12 | 199 | 4 |
174 | 시즌1 | 쓸데없는 걱정거리3 | 화니 | 2020.05.21 | 629 | 1 |
173 | 시즌1 | 아! | 해와 | 2020.03.20 | 102 | 6 |
172 | 시즌6 | 아껴왔던 고백을 듣는 기쁨2 | kimmi | 2022.01.26 | 501 | 3 |
171 | 시즌8 |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 루우냥 | 2022.05.13 | 471 | 1 |
170 | 시즌2 | 아름다운 인간으로 기억되기를2 | 수지 | 2020.08.18 | 578 | 1 |
시즌3 | 아빠왔다!3 | SlowY | 2020.12.22 | 524 | 4 | |
168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77 | 4 |
167 | 시즌2 | 아주 오래된 소년1 | 보리차 | 2020.08.11 | 131 | 2 |
166 | 시즌1 | 아직은 서툰 고양이와 나1 | 카이 | 2020.03.13 | 232 | 5 |
165 | 시즌4 | 아침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지금은 언제 비왔...7 | 바켄두잇 | 2021.05.07 | 939 | 5 |
164 | 시즌2 | 아침을 깨우는 한편의 북극 이야기2 | 역시계절은겨울이지 | 2020.07.22 | 163 | 4 |
163 | 시즌3 | 아침이 반가운 이유1 | archivarin | 2020.12.17 | 319 | 6 |
162 | 시즌3 | 아침형 인간의 주절주절 | 에딧허홍 | 2021.01.14 | 574 | 2 |
161 | 시즌2 | 안 쌓였을 것 같아요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8.19 | 567 | 2 |
160 | 시즌6 | 안녕하세요 시즌 6과 함께 나타난 김진규입니다.5 | 고노와다 | 2022.01.11 | 127 | 6 |
159 | 시즌6 | 안녕하세요, 박은지입니다!2 | 여름방학 | 2022.01.12 | 94 | 6 |
158 | 시즌1 | 안녕하세요. 어디에 문의드릴지 몰라서 여기에...4 | 정다빈 | 2020.03.11 | 168 | 2 |
157 | 시즌1 | 알고보니 먹어보고 싶던 음식 | 시안 | 2020.04.14 | 124 | 4 |
156 | 시즌6 | 알고보니 연기가 취미인 작가님!6 | 오즈 | 2022.01.19 | 711 | 3 |
155 | 시즌2 | 앞으로의 4일도 기대되는 주제, 북극2 | 노르웨이숲 | 2020.07.20 | 369 | 5 |
154 | 시즌6 | 애정이 있어야 이별이라 부를 수 있다2 | 오즈 | 2022.02.24 | 920 | 3 |
153 | 시즌4 | 어느덧 여름4 | 매듭달 | 2021.06.08 | 886 | 5 |
152 | 시즌2 | 어제,,뒤늦게 열어본 편지함에는 수북하게 셀...1 | bisong | 2020.07.14 | 166 | 3 |
151 | 시즌1 | 어쩌다 작가5 | 시안 | 2020.03.16 | 252 | 4 |
150 | 시즌4 | 어쩌면 미움은.. 어떻게든 이해하고팠으나 실...1 | 정인바라기 | 2021.05.21 | 752 | 3 |
149 | 시즌1 | 어쩔 수 없었던 고양이4 | 시안 | 2020.03.11 | 198 | 5 |
148 | 시즌2 | 억울한 일이지만, [스팸함] [프로모션함]을 부...1 | Shelley | 2020.04.24 | 534 | 2 |
147 | 시즌1 |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 시안 | 2020.03.16 | 171 | 5 |
저도 어릴 때 아빠의 퇴근을 기다렸어요. 퇴근 때 마다 항상 검은 봉지 한가득 제 간식을 사오셨거든요.ㅎㅎ
"아빠 왔다!"하면 쪼르르 달려나가던 그 시절은 언제 떠올려도 참 정겹습니다. ^^
달빛에 반사되는 그 투덜거림! 표현이 시적이고 좋네요 : )
아빠왔다.. 가족의 의미,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말인거 같아요..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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