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과 거리, 그것과의 행복지수는 반비례한다는 이야기를 고의적으로 떨어트리며 출근하고, 달빛에 반사되는 그 투덜거림을 주워가며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
집에 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아이들과 나는 도어락 버튼소리가 나는 동시에 후닥닥 현관으로 달려나간다.
"아빠왔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출근 시간과 거리, 그것과의 행복지수는 반비례한다는 이야기를 고의적으로 떨어트리며 출근하고, 달빛에 반사되는 그 투덜거림을 주워가며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
집에 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아이들과 나는 도어락 버튼소리가 나는 동시에 후닥닥 현관으로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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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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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44 | 시즌3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 시안 | 2021.01.01 | 667 | 6 |
43 | 시즌3 | 카페에 가고 싶어요..4 | archivarin | 2020.12.31 | 594 | 4 |
42 | 시즌3 | 눈이 내려요4 | 시안 | 2020.12.29 | 647 | 3 |
시즌3 | 아빠왔다!3 | SlowY | 2020.12.22 | 524 | 4 | |
40 | 시즌3 | 끼니를 대충 때워도 찌는 살3 | 시안 | 2021.01.15 | 610 | 2 |
39 | 시즌3 | 덕분에 순해진 하루를 시작합니다.2 | 루디 | 2020.12.16 | 246 | 5 |
38 | 시즌3 | 작가님께 보낼 편지를 쓸 시간2 | archivarin | 2021.02.04 | 753 | 3 |
37 | 시즌3 |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 렌지 | 2020.12.16 | 334 | 6 |
36 | 시즌3 | 오늘 에세이 너무 좋아요 ㅎㅎ2 | blue | 2020.12.15 | 321 | 4 |
35 | 시즌3 |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2 | blue | 2020.12.19 | 562 | 6 |
34 | 시즌3 | 김조식님에게2 | 미화 | 2020.12.24 | 614 | 3 |
33 | 시즌3 | 날아가버린 꿈2 | 시안 | 2020.12.15 | 301 | 3 |
32 | 시즌3 | 문득2 | 시안 | 2021.01.04 | 627 | 4 |
31 | 시즌3 | 첫눈만큼 반가운 에세이1 | 화니 | 2020.12.14 | 220 | 5 |
30 | 시즌3 | 작가님들 너무 귀여우세요1 | 감람 | 2021.01.13 | 601 | 3 |
29 | 시즌3 | 이승열^^ 이분이 그분?1 | 호호 | 2021.01.20 | 664 | 4 |
28 | 시즌3 | 일주일의 스테이(+ 루디와 콩나물의 안부)1 | 루디 | 2020.12.23 | 702 | 4 |
27 | 시즌3 | 대학을 다시 다닐수 있냐고?1 | 화니 | 2021.02.19 | 538 | 5 |
26 | 시즌3 | 셸리에게 그리고 홍선생님에게1 | 미화 | 2020.12.19 | 231 | 5 |
25 | 시즌3 |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 황혜 | 2020.12.20 | 596 | 6 |
24 | 시즌3 | 12시는 급식 준비 중??1 | 화니 | 2021.01.16 | 579 | 2 |
23 | 시즌3 | 풋콩의 빵= 모카,꼬미의 고구마1 | 시안 | 2021.01.22 | 684 | 4 |
22 | 시즌3 | 엉덩이는 바빠요~1 | 화니 | 2021.01.24 | 633 | 6 |
21 | 시즌3 | 아침이 반가운 이유1 | archivarin | 2020.12.17 | 319 | 6 |
20 | 시즌3 | 시간이 마치 정지 된듯해요.1 | 화니 | 2021.01.11 | 582 | 3 |
19 | 시즌3 | 운동을 해야겠네요!1 | 나비 | 2020.12.30 | 547 | 4 |
18 | 시즌3 | 재미있네요1 | 클로에 | 2020.12.15 | 224 | 5 |
17 | 시즌3 | 점심 약속만 몇달 째 | 이수아 | 2021.01.12 | 599 | 3 |
16 | 시즌3 | 좋은 방법 | 시안 | 2020.12.31 | 498 | 6 |
15 | 시즌3 | 낮 12시엔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 | 이수아 | 2021.01.13 | 499 | 5 |
저도 어릴 때 아빠의 퇴근을 기다렸어요. 퇴근 때 마다 항상 검은 봉지 한가득 제 간식을 사오셨거든요.ㅎㅎ
"아빠 왔다!"하면 쪼르르 달려나가던 그 시절은 언제 떠올려도 참 정겹습니다. ^^
달빛에 반사되는 그 투덜거림! 표현이 시적이고 좋네요 : )
아빠왔다.. 가족의 의미,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말인거 같아요..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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