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3

오늘의 글이 참 좋았어요

클로에2020.12.19 15:47조회 수 294추천 수 4댓글 0

쉽게 금방 읽히는데

뭔가 마음이 뛰거나

무척 가라앉거나

혹은 나의 지금 처한 나의 상황과 통하여 누군가 위로를 해주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

글은 좀 더 가깝게 와닿는거 같아요

 

오늘의 글은 두번째로 시작해서 나의 예전이 떠올라 세번째였다가

그리고 마지막엔 첫번째 느낌이 들었어요 결국 두근거림이 남았지요 참 좋았어요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라는 글을 예전에 읽은적이 있지만 자세히 생각나지는 않아요

오늘의 임대택시기사의 수익 글에서는 이만큼 나이가 들어버린 나도 요즘의 좀 불안한 상황때문에 아이들의 학비를 걱정한 모습이 좀 오버랩되더군요

다들 힘든 날들입니다

오늘의 임시진료소에 저만큼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와중에도 언젠가는 끝나겠지 희망을 떠올립니다

마음 따뜻한 날 되시길요

20201219_113654.jpg

클로에
김민섭 작가님의 '다감한 르포' 함께 읽어요. 좋은글 함께하고파요.^^ (by 그냥하자) 좋아하는 거로 좋은 하루 마감(덕분에) (by 시안)
댓글 0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356 시즌4 신유진 작가님의 <끝 그리고 시작> 을 ... 이수아 2021.07.20 909 2
355 시즌4 고수리 작가님의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 바켄두잇 2021.05.19 745 2
354 시즌7 김정주 작가님을 읽고-) 왔지만 아직 오지 않... 3번손님 2022.03.04 959 0
353 시즌1 나에게 캔커피란.. 루우냥 2020.05.13 498 3
352 시즌6 김민섭 작가님의 '다감한 르포' 함... 그냥하자 2022.01.27 599 2
시즌3 오늘의 글이 참 좋았어요 클로에 2020.12.19 294 4
350 시즌3 좋아하는 거로 좋은 하루 마감(덕분에) 시안 2021.01.20 520 4
349 시즌2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수지 2020.09.21 597 0
348 시즌3 제일 가고 싶은 나라 SlowY 2020.12.19 377 7
347 시즌1 물 대신 커피 우렁각시 2020.05.13 488 3
346 시즌1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 분홍립스틱 2020.04.22 141 7
345 시즌7 김정주 작가님 '인생 내비게이션 과연 필... 3번손님 2022.03.24 469 0
344 시즌6 <연구실의 공모자들> #고스트라이터 - ... 그냥하자 2022.01.27 617 1
343 시즌1 글 읽다가 사무실에서 푸하하~~~ 엘리시아 2020.03.16 117 6
342 시즌1 모처럼 시안 2020.03.20 212 7
341 시즌1 빵굽는 셸리! 감람 2020.04.23 207 4
340 시즌1 벗이 되는 일 유통기한 2020.03.29 119 5
339 시즌1 순간이동 환상 나무 2020.05.23 496 1
338 시즌1 운명의 비호 화니 2020.05.04 176 2
337 시즌6 첫 번째 에세이 부터 저를 말하는 줄 알고 괜... 이수아 2022.01.04 87 3
336 시즌1 매일매일 다른 작가의 글... 먼지 2020.03.21 106 6
335 시즌1 ‘친구’의 기준이 뭘까요 감람 2020.03.29 152 4
334 시즌1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나무 2020.05.24 685 1
333 시즌4 황보름 작가의 에세이 <언니들이 있었다&gt... 이수아 2021.06.30 825 0
332 시즌1 마지막이군요 dorothy 2020.05.24 656 2
331 시즌3 망했다는 망하지 않았다로 귀결되었습니다. ^^ 이수아 2021.01.11 588 4
330 시즌6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그냥하자 2022.01.23 438 4
329 시즌1 정말 그리웠다니까! 고롱송과 함께 전해지는 시안 2020.05.05 262 2
328 시즌3 촬영이 끝나고 이제서야 책상 앞에 앉아봅니다 조은하 2021.02.12 636 4
327 시즌1 결혼도 이혼도 미친 짓! 이은정작가 시인의향기영근 2020.05.05 219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1)
20201219_113654.jpg
6.11MB / Download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