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벽과 아침사이의 경계시간에 바닷가에 서있던 적이 있다.
해가 발끝아래 어디즈음 다가왔을때 세상은 아침이 되었다.
일출을 기다리던 내게 아이가 묻는다.
"엄마! 해가 아직 안떴는데 왜이렇게 밝아?"
그러네.
혼자 덩그러니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먼저 깨우고 그 세상의 풍경으로 존재하기 위한건가봐~
생각보다 햇님 겸손하시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며칠전 새벽과 아침사이의 경계시간에 바닷가에 서있던 적이 있다.
해가 발끝아래 어디즈음 다가왔을때 세상은 아침이 되었다.
일출을 기다리던 내게 아이가 묻는다.
"엄마! 해가 아직 안떴는데 왜이렇게 밝아?"
그러네.
혼자 덩그러니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먼저 깨우고 그 세상의 풍경으로 존재하기 위한건가봐~
생각보다 햇님 겸손하시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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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236 | 시즌1 | 나를 위한 글쓰기 #2 | 소설가의일 | 2020.03.20 | 256 | 3 |
235 | 시즌2 | ㅠㅠ예은님 글 때문에 처음 게시글 남겨봐요..1 | 강신영 | 2020.09.15 | 512 | 3 |
234 | 시즌2 | 눙물 한방울....💧1 | 김민애 | 2020.08.11 | 209 | 3 |
233 | 시즌3 | 작가님들 너무 귀여우세요1 | 감람 | 2021.01.13 | 601 | 3 |
232 | 시즌2 | 과유불급2 | 수지 | 2020.08.04 | 244 | 3 |
231 | 시즌1 | 다음 시즌은 언제?1 | 파란바나나 | 2020.05.29 | 667 | 3 |
230 | 시즌4 | 왔다가 갔다가 다시 와야하는 꿈2 | 에제르 | 2021.06.09 | 891 | 3 |
229 | 시즌2 | 8월을 시작하며1 | 화니 | 2020.08.04 | 316 | 3 |
228 | 시즌2 | 이번에 처음 구독을 했는데1 | 코발트블루 | 2020.07.08 | 230 | 3 |
227 | 시즌2 | Nothing Lasts Forever1 | 말랑자두맛삼각김밥 | 2020.07.18 | 410 | 3 |
226 | 시즌1 | 편지 끝에 | 시안 | 2020.05.13 | 496 | 3 |
225 | 시즌1 | 친구에게 보내고 싶어요1 | 라라 | 2020.04.27 | 320 | 3 |
224 | 시즌2 |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 Aros | 2020.09.27 | 524 | 3 |
223 | 시즌2 | 지금 인연 되었어요 ^^2 | 수지 | 2020.07.13 | 159 | 3 |
222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특별한 커피 | 나무 | 2020.05.13 | 494 | 3 |
221 | 시즌1 | 오늘 커피 너무 좋네요 | JaneEyre | 2020.05.13 | 554 | 3 |
220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19 | 3 |
219 | 시즌6 | 진부한 이야기24 | kimmi | 2022.02.03 | 928 | 3 |
218 | 시즌3 | 작가님께 보낼 편지를 쓸 시간2 | archivarin | 2021.02.04 | 754 | 3 |
217 | 시즌6 | 애정이 있어야 이별이라 부를 수 있다2 | 오즈 | 2022.02.24 | 920 | 3 |
216 | 시즌6 | 김진규작가님의 글은, 제목부터 흡입력있었다!!9 | 영배알고싶다 | 2022.01.27 | 727 | 3 |
215 | 시즌1 | '셸리', 오랜만이에요. | 알프 | 2020.06.16 | 602 | 3 |
214 | 시즌1 |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 bisong | 2020.04.07 | 169 | 3 |
213 | 시즌8 | 나는 커피로소이다 구옥정 작가님2 | 오홍나옹 | 2022.05.11 | 599 | 3 |
212 | 시즌1 | 책장 위 고양이 잘 읽고 있습니다1 | platy | 2020.03.14 | 139 | 3 |
211 | 시즌1 | 나에게 캔커피란.. | 루우냥 | 2020.05.13 | 498 | 3 |
210 | 시즌2 | 군것질은 끼니에 포함 안 되는 거 알지1 | 누누 | 2020.08.31 | 612 | 3 |
209 | 시즌6 | 아껴왔던 고백을 듣는 기쁨2 | kimmi | 2022.01.26 | 501 | 3 |
208 | 시즌2 | 이럴 땐 오히려1 | 빨간구두 | 2020.08.13 | 677 | 3 |
207 | 시즌1 | 물 대신 커피 | 우렁각시 | 2020.05.13 | 488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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