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벽과 아침사이의 경계시간에 바닷가에 서있던 적이 있다.
해가 발끝아래 어디즈음 다가왔을때 세상은 아침이 되었다.
일출을 기다리던 내게 아이가 묻는다.
"엄마! 해가 아직 안떴는데 왜이렇게 밝아?"
그러네.
혼자 덩그러니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먼저 깨우고 그 세상의 풍경으로 존재하기 위한건가봐~
생각보다 햇님 겸손하시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며칠전 새벽과 아침사이의 경계시간에 바닷가에 서있던 적이 있다.
해가 발끝아래 어디즈음 다가왔을때 세상은 아침이 되었다.
일출을 기다리던 내게 아이가 묻는다.
"엄마! 해가 아직 안떴는데 왜이렇게 밝아?"
그러네.
혼자 덩그러니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먼저 깨우고 그 세상의 풍경으로 존재하기 위한건가봐~
생각보다 햇님 겸손하시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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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 시즌1 |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 나무 | 2020.05.19 | 739 | 2 |
265 | 시즌1 | 쓸데없는 걱정거리3 | 화니 | 2020.05.21 | 629 | 1 |
264 | 시즌1 | 순간이동 환상 | 나무 | 2020.05.23 | 496 | 1 |
263 | 시즌1 |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 나무 | 2020.05.24 | 685 | 1 |
262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어머님께 바치는 글1 | 나무 | 2020.05.24 | 550 | 2 |
261 | 시즌1 | 마지막이군요 | dorothy | 2020.05.24 | 656 | 2 |
260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259 | 시즌1 | 다음 시즌은 언제?1 | 파란바나나 | 2020.05.29 | 667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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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시즌2 | 언젠가, 강아지1 | 존스애비뉴 | 2020.07.06 | 175 | 7 |
255 | 시즌2 | 셸리 반가워요 :)1 | 빨간구두 | 2020.07.06 | 157 | 5 |
254 | 시즌2 | 다시 만나 반가워요.1 | 화니 | 2020.07.06 | 140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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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시즌2 | 반가워요, 셸리!2 | 스타크 | 2020.07.08 | 198 | 5 |
250 | 시즌2 | 이묵돌 선생의 영혼에 노크합니다.2 | 신작가 | 2020.07.09 | 178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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