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벽과 아침사이의 경계시간에 바닷가에 서있던 적이 있다.
해가 발끝아래 어디즈음 다가왔을때 세상은 아침이 되었다.
일출을 기다리던 내게 아이가 묻는다.
"엄마! 해가 아직 안떴는데 왜이렇게 밝아?"
그러네.
혼자 덩그러니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먼저 깨우고 그 세상의 풍경으로 존재하기 위한건가봐~
생각보다 햇님 겸손하시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며칠전 새벽과 아침사이의 경계시간에 바닷가에 서있던 적이 있다.
해가 발끝아래 어디즈음 다가왔을때 세상은 아침이 되었다.
일출을 기다리던 내게 아이가 묻는다.
"엄마! 해가 아직 안떴는데 왜이렇게 밝아?"
그러네.
혼자 덩그러니 빛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먼저 깨우고 그 세상의 풍경으로 존재하기 위한건가봐~
생각보다 햇님 겸손하시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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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시즌1 | 마지막이군요 | dorothy | 2020.05.24 | 656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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