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12월이 되자마자 메일이 날아오기를 기다렸네요
매일 기다렸지만
정작 어제 폰으로 확인한 메일로는 북크루에서 온건지 책상위고양이에서 온건지 뭔지
그냥 셸리 라는 닉네임으로만 표시되어 있어서 스팸으로 알고 열어보지를 않았어요
오늘 노트북으로 확인하고서는 아 그 메일이 이거구나 싶었지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틀치 한꺼번에 보너스 받은 기분으로 읽어요
풋콩이의 ㅎㅎㅎㅎ 식성에 저는 재미있어 하면서 읽는데... 실제로 그렇다면 정말 난감할거 같네요
저는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지 않아서 잘 모르는 얘기이긴 한데 일단 글이 재미있어요 감사해요
밖은 춥다는데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빛은 어찌나 따뜻한지요
마음 따뜻한 겨울 되세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 266 | 시즌1 | ㅋㅋㅋ2 | 정인한 | 2020.04.22 | 145 | 3 |
| 265 | 시즌2 | 아침을 깨우는 한편의 북극 이야기2 | 역시계절은겨울이지 | 2020.07.22 | 163 | 4 |
| 264 | 시즌6 | "함께" 하는 취미!!2 | 영배알고싶다 | 2022.01.18 | 88 | 3 |
| 263 | 시즌1 | 와씨!!!2 | 해와 | 2020.03.24 | 140 | 5 |
| 262 | 시즌3 | 김조식님에게2 | 미화 | 2020.12.24 | 614 | 3 |
| 261 | 시즌1 |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 시안 | 2020.03.16 | 171 | 5 |
| 260 | 시즌1 | 친애하는2 | 정인한 | 2020.04.22 | 235 | 2 |
| 259 | 시즌6 | 그 유대인과 장교처럼 (피아니스트 영화를 다...2 | 이현미 | 2022.01.27 | 771 | 2 |
| 258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77 | 4 |
| 257 | 시즌6 | 저도 요즘 피아노를 배웁니다..2 | 이현미 | 2022.01.27 | 641 | 3 |
| 256 | 시즌2 | 매순간 소중하다^^2 | 수지 | 2020.08.18 | 629 | 1 |
| 255 | 시즌1 | 다시 올립니다2 | jjg | 2020.03.09 | 124 | 0 |
| 254 | 시즌6 | 신화와 음악사이?? 이은정작가님과 산골아이 ...2 | 산골아이 | 2022.01.27 | 616 | 2 |
| 253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글이라니...2 | JaneEyre | 2020.05.18 | 585 | 3 |
| 252 | 시즌6 | To.이은정작가님2 | 산골아이 | 2022.02.03 | 869 | 2 |
| 251 | 시즌3 | 날아가버린 꿈2 | 시안 | 2020.12.15 | 301 | 3 |
| 250 | 시즌6 | 내 속 어딘가의 얼음, 김진규작가님!2 | 영배알고싶다 | 2022.02.03 | 1093 | 2 |
| 249 | 시즌1 | 5월 서신은 언제 부터 인가요?2 | 냐옹이풀 | 2020.05.06 | 431 | 3 |
| 248 | 시즌6 | 박은지 작가님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2 | 이현미 | 2022.02.07 | 820 | 2 |
| 247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4 | 5 |
| 246 | 시즌2 | 늦어서 죄송하지만..2 | 냐옹이풀 | 2020.07.30 | 250 | 0 |
| 245 | 시즌1 | 별에서 온 그대 아니고 셸리2 | 빨간구두 | 2020.05.18 | 590 | 3 |
| 244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2 | 빨간구두 | 2020.05.13 | 449 | 2 |
| 243 | 시즌8 | 구옥정 작가님 :)2 | 오홍나옹 | 2022.06.16 | 126 | 2 |
| 242 | 시즌4 | 미움을 써내려간 용기들 감사합니다2 | behappy | 2021.05.20 | 851 | 3 |
| 241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 240 | 시즌3 | 문득2 | 시안 | 2021.01.04 | 627 | 4 |
| 239 | 시즌1 |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 화니 | 2020.04.18 | 249 | 5 |
| 238 | 시즌1 | 헉!2 | 해와 | 2020.03.23 | 138 | 5 |
| 237 | 시즌1 |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 라라 | 2020.05.01 | 143 | 0 |
Copyright (c) 2019-2020. BookCrew Inc., All rights reserved.
상호 : (주)북크루 | 대표: 김민섭 | 사업자등록 : 842-88-01361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20-서울강남-01178호
(06252)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4, 현죽빌딩 805호
contact@bookcrew.net | TEL. 02-566-5255 | FAX. 02-553-7527
선생,
안녕하시오? 내 이름은 셸리, 고양이로소이다! 내 12월의 서한 배송을 시작한 이래 그대가 이곳 《게시판》에 처음으로 기별함이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소. 생각건대 아마 나 셸리가 고양이인 까닭인 듯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고양이로서는 풋콩의 식성을 헤아릴 방도가 없구려. 어찌 되었든, 그대 내 서한을 즐겁게 읽었다니 기쁘오.
셸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