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2020.09.25 10:06조회 수 543추천 수 1댓글 0

스팸메일이나 광고메일로 가득했던 제 메일함에 다름다운 글들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마다 스팸과 광고메일을 휴지통에 버리고,

샐리네 이야기들은 별표를 눌러 중요 메일함에 따로 보관하는 일들이 익숙하고 소중한 하루 일과가 되었지요.

 

같은 주제인데, 다름다운 글들이었습니다. 다름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임을 또 다시 깨닫는 시간들이었구요.

 

코로나는 여전히 제 삶에 익숙해지지 않는데, 샐리는 꽤 익숙하고 소중해진 존재가 되었네요.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삶 안에서 가끔은 사람들에게 치이고, 다름에 치여 지칠 때가 많았던 저에게

석달동안 많은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마음, 다른 표현들이 지닌 힘을 아로새겼습니다.

 

셀리와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by 지현)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by 시안)
댓글 0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86 시즌2 엔드게임 빨간구두 2020.09.25 574 0
85 시즌3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Shelley 2020.12.18 515 0
84 시즌1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nafta 2020.05.11 300 3
83 시즌1 bittersweet Skye 2020.03.16 202 6
82 시즌8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루우냥 2022.05.13 471 1
81 시즌1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지현 2020.05.15 445 2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 2020.09.25 543 1
79 시즌1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시안 2020.03.12 199 4
78 시즌5 송재학 시인님의 부계가 포항이었군요. 제 모... 이수아 2021.11.27 932 1
77 시즌1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감람 2020.04.22 234 4
76 시즌1 기다릴때 시안 2020.05.12 250 1
75 시즌3 버금작가님 글을 읽으면... 루디 2021.01.19 568 1
74 시즌5 낙엽. 눈 감귤김치 2021.11.23 778 1
73 시즌4 미움이 잊혀질 수 있을 때 에제르 2021.05.20 556 3
72 시즌1 남궁인 작가님, 뮤지션.시인.작가 모임과 결혼... 나무 2020.05.17 670 2
71 시즌1 물어다 투척 시안 2020.03.19 193 4
70 시즌1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카이 2020.05.25 583 3
69 시즌1 김민섭 작가님 언젠가 결혼 이야기 나무 2020.05.14 597 3
68 시즌1 나를 위한 글쓰기 #2 소설가의일 2020.03.20 256 3
67 시즌3 편지 읽는 즐거움을 다시 찾은 시안 2020.12.18 268 4
66 시즌3 아침형 인간의 주절주절 에딧허홍 2021.01.14 574 2
65 시즌3 《책장 위 고양이 시즌 3 작가와의 만남―줌 파... Shelley 2021.03.06 642 1
64 시즌1 끽다를 즐기는 셸리 빨간구두 2020.05.14 478 1
63 시즌1 아! 해와 2020.03.20 102 6
62 시즌1 편지 끝에 시안 2020.05.13 496 3
61 시즌2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Aros 2020.09.27 524 3
60 시즌1 자세를 바로하고... 라라 2020.03.24 91 5
59 시즌1 이은정 작가님의 특별한 커피 나무 2020.05.13 494 3
58 시즌1 오늘 커피 너무 좋네요 JaneEyre 2020.05.13 554 3
57 시즌1 따라 울었습니다 빨간구두 2020.03.20 120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