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즌1에 편지를 받으면서도 '작가들이 쓴 글'이 남다르다는 걸 느꼈지만(요즘은 글을 쓰고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많으니까) 시즌2에 또 다른 작가들을 만나며, 그때 가졌던 막연했던 느낌은 확신이 되었습니다. 역시 작가들이 쓴 글!
가운데 자리보다 가장자리를 더 편하게 생각하는 핫펠트 작가님, 오늘 시즌2의 마지막 편지로 너무나 멋진 글 보내줘서 감사해요. 첫 글 '와~'는 당신께 드리는 인사입니다!
덧. 셸리는 어디까지나 책장 위 고양이니까 시즌3에 또 만나도록 해요. 그때까지 풍성한 털관리 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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