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벗나가는 기분도 들지만 결론은 이묵돌작가님의 버릴 것도 없이 매번 소유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한 때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대 히트를 했죠. 거기서도 소유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가장 알맞게 가지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조ㅡ
만년필이 두개만 되어도 소중함이 없어진다고 존재할 곳에 사람이든 사물이든 있다면 다 소중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삶이 되겠죠. 끊임없이 새로운 소유의 욕구에 시달리지 않는 ^~^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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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만년필이 두개만 되어도 소중함이 사라진다》! 과연 멋진 말이로소이다. 이묵돌 작가의 《에세이》에 이어 그대의 평에도 제법 《무소유》의 풍취가 있구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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