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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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겨울님 ㅜㅜㅜ

shini2020.09.18 09:41조회 수 545추천 수 2댓글 1

이번 글은 사뭇 무거운 느낌이네요.

굉장히 안정적이고 불안과는 거리가 먼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어요.

 

겨울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겨울님의 그런 불안함과 씁쓸함을 들여다보는게 좋으면서도 싫었어요 :'(

김겨울 사랑해...... 악몽꾸지마......!

남의 고통은 참 멋지게 보이네요.^^ (by 수지) 무소유가 생각납니다.^^ (by 수지)
댓글 1
  • 2020.9.18 14:23

    선생,

     

    《좋으면서도 싫었》다는 그대 말을 헤아릴 수 있을 듯하오. 그리고 나 셸리가 글을 전해주는 이의 독자가 아껴주니 감사하오. 남은 서신도 반겨 읽어주길 바라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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