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남의 고통은 참 멋지게 보이네요.^^

수지2020.09.16 20:00조회 수 607추천 수 1댓글 1

저는 15년 가까이 하늘을 거의 안보고 살았죠. 그 때는 그것이 힘든 것이라는 것도 모르고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오로지 일만 생각했죠. 요즘 5~6년 그 덕분에 잠시 숨을 고르고 저를 살피는 부르조아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이 현재형이 아니라 다행이고 제리작가님 인품에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는 시간이었겠죠. 아무튼 그 시간 잘 보내 온 것을 축하드립니다.^~^

댓글 1
  • 2020.9.18 11:52

    선생,

     

    다른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금일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시오. 가히 추일의 창천이구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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