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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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ㅠㅠ예은님 글 때문에 처음 게시글 남겨봐요..

강신영2020.09.15 18:32조회 수 512추천 수 3댓글 1

노래하지 않는 나는 뭐가 되지?

 

 

 

저 문장이 되게 뭉클하게 남아서

꼭 아무 말이라도 남기고 싶었어요..

 

솔직히 두 달 넘는 기간 동안

아무리 좋은 글을 읽어도

회원가입이 귀찮아서 게시글을 못남겼었거든요..😅

 

 

예은님 글처럼

언젠가는 사랑했던 것들에 버려지고 말더라도

아무것도 아닌 나,

아무것도 아니어도 되는 나로 홀가분하게 살아요 우리

 

 

물론 라루나는 하루에 세번씩 듣고 있어요💙

나를 위한 글쓰기 #2 (by 소설가의일) 눙물 한방울....💧 (by 김민애)
댓글 1
  • 2020.9.16 13:17

    선생,

     

    과연 《노래하지 않는 나는 뭐가 되지?》란 물음에는 심금을 울리는 바가 있지 아니하오? 그대 처음 이 게시판에 글을 남긴다니 나 셸리 기쁘기 그지없소. 그리고 《회원가입이 귀찮》은데도 굳이 여기 가입하여 글을 적어준 것을 보건대, 그만큼 핫펠트 작가의 《에세이》가 좋았던 것으로 생각되어 더더욱 기뻐지는 것이오. 간혹 기별하여 주시오. 고맙소.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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