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매순간 소중하다^^

수지2020.08.18 00:47조회 수 632추천 수 1댓글 2

넘 예쁜 사랑이야기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누구나 순간순간 허투로 전개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데 나이 들수록 돈 명예 자식 이런것만 신경쓰게 되기 쉬워서 조심합니다.

그 예쁜 맘 저도 계속 간직하고 싶네요.

매순간은 지나고 보면 다 영화속 한장면이죠.^

 

댓글 2
  • 2020.8.19 10:36

    선생,

     

    여담이지마는, 그대는 시간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본 적 있소? 나 셸리는 돌이켜보면 남는 것은 흐르는 시간이 아니라 단절된 순간들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오. 씁쓸하다면 씁쓸하겠으나 이 또한 아름다운 일이오.

     

    셸리

  • 수지글쓴이
    2020.8.19 13:43

    멋진 말이네요. 저는 불자라 사실 흐르는 시간에 그리 서글퍼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무분별하게 행동할 때도 있지만 거의 저도 순간순간 인연의 조합이라 봅니다.^^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1 5
416 시즌1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분홍립스틱 2020.05.13 515 1
415 시즌1 김민섭 작가님, "저는 커피를 싫... 아닙... 나무 2020.05.18 538 4
414 시즌3 점심 약속만 몇달 째 이수아 2021.01.12 600 3
413 시즌1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나무 2020.05.19 740 2
412 시즌1 늘 한 발 늦는 사람 빨간구두 2020.05.12 175 2
411 시즌3 좋은 방법 시안 2020.12.31 500 6
410 시즌4 이서희 작가님의 어쩌면, 행복한 운명론자를 읽고 바켄두잇 2021.05.27 804 5
409 셸리가 편지를 드립니다-《에세이》발송과 결... Shelley 2020.03.08 308 5
408 시즌7 저의 설레임을 증폭시킨 작가님들의 문장 함께... 3번손님 2022.03.05 1094 0
407 시즌1 찐~한 달달이 커피 화니 2020.05.12 190 2
406 시즌1 편지 제목은 빨간구두 2020.03.19 323 5
405 시즌7 도서관에는 정말 낭만이 있습니다. 한 점 의심... 3번손님 2022.03.16 960 0
404 시즌1 3편의 편지를 받고 호호 2020.03.11 140 4
403 시즌6 박은지 시인님의 시 <생존 수영> 함께 ... 이수아 2022.01.12 166 4
402 시즌1 독자도 새로운 시도중... 먼지 2020.04.17 113 4
401 시즌1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엄마오리 2020.04.17 98 3
400 시즌1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역시! 했습니다 엘리시아 2020.03.23 119 4
399 시즌3 낮 12시엔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 이수아 2021.01.13 502 5
398 시즌7 이번 주에도 작가님들의 글 잘 읽고 있어요.^^ 3번손님 2022.03.30 574 1
397 시즌4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이수아 2021.06.22 716 0
396 시즌3 명일 조천 2월의 서신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외다 Shelley 2021.02.07 538 2
395 시즌2 엔드게임 빨간구두 2020.09.25 577 0
394 시즌3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Shelley 2020.12.18 518 0
393 시즌1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nafta 2020.05.11 301 3
392 시즌1 bittersweet Skye 2020.03.16 203 6
391 시즌8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루우냥 2022.05.13 477 1
390 시즌1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지현 2020.05.15 446 2
389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 2020.09.25 548 1
388 시즌1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시안 2020.03.12 201 4
387 시즌5 송재학 시인님의 부계가 포항이었군요. 제 모... 이수아 2021.11.27 948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