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공감능력

수지2020.08.14 08:23조회 수 550추천 수 3댓글 2

본인이 공감하고 사랑하는 능력, 잘 소통되지 않는 언어공간속에서 오히려 깊어지셨군요.^^

번역되지 못한 수두룩한 나와 남의 맘을 그냥 품고 삽니다.그러다 좀 변역능력이 높아지면 공감으로 살구요.😛😋

고양이 언어 해설서를 읽다. (by 화니) 과유불급 (by 수지)
댓글 2
  • 2020.8.19 10:33

    선생,

     

    아, 그대의 글 읽는 눈이 참으로 밝구려! 과연 《번역》이란 상이한 언어 사이의 일만은 아닐 것이오. 그러고보니 그대는 사람이요 나는 고양이인즉, 그대와 나 사이에도 어떤 번역이 일어나고 있지 않겠소?

     

    셸리

  • 수지글쓴이
    2020.8.19 13:44

    하하하하 흠 진짜 유머 가득한 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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