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상처에 바르는 후시딘으로 인류 생체의 발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라! 우리는 역시 생각하는 존재들이네요. 지금의 현존하는 인간들의 피부상태가 약간 불만족스럽게 진화하였더라도 분명한 사실은 작가님도 알듯이 본인은 사랑받고 있어요.
그래요. 여자라고 흉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아 온 저와 그런 거 신경안쓰며 멋지게 살아 온 작가님 주욱 그리 사세요.
추신: 면역력만 높다면 상처에 연고를 안 바를 때 더 빨리 낫습니다.(저도 울 아들 연고 거의 안 바르고 키웠어요.^^)
선생,
김겨울 작가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그대의 답변이 참으로 반갑소. 그대 이 글을 남긴 지도 제법 시간이 흐른 듯한데,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내셨소? 또한 지난 한 주 내 서신 받아보는 일은 어떠셨소? 평안했길 바라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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