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은 나에게 너무나 잔인했어요.
종현작가의 노래처럼 보내려해도 가지않는 시절이 되어 훗날 되돌아 보면 미안할 얼굴을 남기며 몸부림 쳤던것 같아요. 핫펠트 작가님이 봄비라고 불러버린것처럼 나도 모르게 내 진심을 말해버림으로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게 되었어요.
아~~ 한번쯤 이렇게 나쁜 사람이 되어도 되는것을......
묵돌작가님의 글이 위로가 되었네요. 못쓸지언정 끝까지 쓴다는 작가님의 글때문에 8월에도 쉬지않고 가보렵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지난 7월은 나에게 너무나 잔인했어요.
종현작가의 노래처럼 보내려해도 가지않는 시절이 되어 훗날 되돌아 보면 미안할 얼굴을 남기며 몸부림 쳤던것 같아요. 핫펠트 작가님이 봄비라고 불러버린것처럼 나도 모르게 내 진심을 말해버림으로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게 되었어요.
아~~ 한번쯤 이렇게 나쁜 사람이 되어도 되는것을......
묵돌작가님의 글이 위로가 되었네요. 못쓸지언정 끝까지 쓴다는 작가님의 글때문에 8월에도 쉬지않고 가보렵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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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236 | 시즌1 | 끽다를 즐기는 셸리 | 빨간구두 | 2020.05.14 | 481 | 1 |
235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 | 아리 | 2020.05.13 | 478 | 2 |
234 | 시즌8 |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 루우냥 | 2022.05.13 | 477 | 1 |
233 | 시즌2 | 지하철파1 | 빨간구두 | 2020.09.10 | 461 | 1 |
232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대담 이야기 | 나무 | 2020.05.15 | 457 | 2 |
231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2 | 빨간구두 | 2020.05.13 | 451 | 2 |
230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인생의 점심시간!1 | 나무 | 2020.05.18 | 450 | 4 |
229 | 시즌1 |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 지현 | 2020.05.15 | 446 | 2 |
228 | 시즌1 |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 지현 | 2020.03.18 | 440 | 6 |
227 | 시즌6 |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 그냥하자 | 2022.01.23 | 440 | 4 |
226 | 시즌6 | 이은정 작가님이 애정하는 스트라빈스키를 틈...2 | 그냥하자 | 2022.01.25 | 438 | 2 |
225 | 시즌2 | 고양이 언어 해설서를 읽다.1 | 화니 | 2020.08.05 | 437 | 4 |
224 | 시즌1 | 5월 서신은 언제 부터 인가요?2 | 냐옹이풀 | 2020.05.06 | 437 | 3 |
223 | 시즌6 | 쇼팽의 발라드 1번을 들으며1 | kimmi | 2022.01.25 | 433 | 3 |
222 | 시즌2 | Nothing Lasts Forever1 | 말랑자두맛삼각김밥 | 2020.07.18 | 418 | 3 |
221 | 시즌2 | 미래사회1 | 빨간구두 | 2020.07.17 | 417 | 4 |
220 | 시즌1 | 저도 월, 화 편지 부탁드립니다.2 | 모켄트 | 2020.04.22 | 410 | 2 |
219 | 시즌2 | 그대는 이미 VIP1 | 빨간구두 | 2020.08.04 | 410 | 2 |
218 | 시즌2 | 짧은 방학2 | 빨간구두 | 2020.07.24 | 391 | 4 |
217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87 | 8 |
216 | 시즌3 | 제일 가고 싶은 나라 | SlowY | 2020.12.19 | 381 | 7 |
215 | 시즌2 | 앞으로의 4일도 기대되는 주제, 북극2 | 노르웨이숲 | 2020.07.20 | 378 | 5 |
214 | 시즌2 | 제리작가님 이미 작가님,가능성 입증^^2 | 수지 | 2020.08.07 | 377 | 3 |
213 | 시즌3 |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 렌지 | 2020.12.16 | 364 | 6 |
212 | 시즌6 | 취미가 이상하고 부끄러울것 까지야ㅎㅎ(feat....3 | 산골아이 | 2022.01.21 | 358 | 2 |
211 | 시즌2 | 셸리의 말/사랑가 넘 좋아요1 | 감람 | 2020.08.12 | 345 | 2 |
210 | 시즌2 | 비와 북극1 | 노르웨이숲 | 2020.07.23 | 342 | 5 |
209 | 시즌2 | 작은 동화 한편,뚝딱 ^^2 | 수지 | 2020.08.11 | 341 | 3 |
208 | 시즌2 | 새라는 가능성1 | 빨간구두 | 2020.08.06 | 339 | 2 |
207 | 시즌3 | 오늘 에세이 너무 좋아요 ㅎㅎ2 | blue | 2020.12.15 | 333 | 4 |
선생,
《수렁》을 빠져나왔다니 다행이오. 그대는 내 그대 위해 보내주었던 글들을 그대의 상황에 연관짓고 있구려. 앞으로 내 그대에게 보내주는 서한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 안에서 위로 받는 그대 곁에 있었으면 하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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