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은 나에게 너무나 잔인했어요.
종현작가의 노래처럼 보내려해도 가지않는 시절이 되어 훗날 되돌아 보면 미안할 얼굴을 남기며 몸부림 쳤던것 같아요. 핫펠트 작가님이 봄비라고 불러버린것처럼 나도 모르게 내 진심을 말해버림으로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게 되었어요.
아~~ 한번쯤 이렇게 나쁜 사람이 되어도 되는것을......
묵돌작가님의 글이 위로가 되었네요. 못쓸지언정 끝까지 쓴다는 작가님의 글때문에 8월에도 쉬지않고 가보렵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지난 7월은 나에게 너무나 잔인했어요.
종현작가의 노래처럼 보내려해도 가지않는 시절이 되어 훗날 되돌아 보면 미안할 얼굴을 남기며 몸부림 쳤던것 같아요. 핫펠트 작가님이 봄비라고 불러버린것처럼 나도 모르게 내 진심을 말해버림으로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게 되었어요.
아~~ 한번쯤 이렇게 나쁜 사람이 되어도 되는것을......
묵돌작가님의 글이 위로가 되었네요. 못쓸지언정 끝까지 쓴다는 작가님의 글때문에 8월에도 쉬지않고 가보렵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26 | 시즌1 | 매일매일 다른 작가의 글... | 먼지 | 2020.03.21 | 106 | 6 |
25 | 시즌3 |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 황혜 | 2020.12.20 | 596 | 6 |
24 | 시즌3 | 엉덩이는 바빠요~1 | 화니 | 2021.01.24 | 633 | 6 |
23 | 시즌3 | 아침이 반가운 이유1 | archivarin | 2020.12.17 | 319 | 6 |
22 | 시즌1 |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 지현 | 2020.03.24 | 168 | 6 |
21 | 시즌1 | 장군이와 고양이3 | 해산강 | 2020.03.17 | 125 | 6 |
20 | 시즌2 | 나만의 북극1 | 이소소 | 2020.07.24 | 222 | 6 |
19 | 시즌1 | 감성도 무한리필...... | 화니 | 2020.03.23 | 129 | 6 |
18 | 시즌1 | 비가 오연....1 | 화니 | 2020.04.26 | 293 | 6 |
17 | 시즌2 | 언젠가, 강아지1 | 존스애비뉴 | 2020.07.06 | 175 | 7 |
16 | 시즌4 |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_고수리 작가님4 | 밀라이모 | 2021.05.18 | 803 | 7 |
15 | 시즌2 | 고-멘1 | 룰루랄라로 | 2020.07.08 | 212 | 7 |
14 | 시즌1 |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 보물선 | 2020.03.13 | 220 | 7 |
13 | 시즌3 | 제일 가고 싶은 나라 | SlowY | 2020.12.19 | 377 | 7 |
12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 | 분홍립스틱 | 2020.04.22 | 141 | 7 |
11 | 시즌1 | 모처럼 | 시안 | 2020.03.20 | 212 | 7 |
10 | 시즌1 |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 감람 | 2020.04.06 | 169 | 7 |
9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8 | 시즌4 | 그래도 괜찮아!1 | 매듭달 | 2021.05.17 | 839 | 7 |
7 | 시즌1 |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 아람 | 2020.05.11 | 316 | 8 |
6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287 | 8 |
5 | 시즌1 |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 화니 | 2020.03.18 | 263 | 8 |
4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58 | 8 |
3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2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1 | 시즌4 | 오늘도 나와 같이 살아간다2 | 한정호 | 2021.05.17 | 747 | 9 |
선생,
《수렁》을 빠져나왔다니 다행이오. 그대는 내 그대 위해 보내주었던 글들을 그대의 상황에 연관짓고 있구려. 앞으로 내 그대에게 보내주는 서한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 안에서 위로 받는 그대 곁에 있었으면 하오.
셸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