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

수지2020.07.21 13:43조회 수 203추천 수 3댓글 2

나이만 많이 먹었지, 가장 평범한 아줌마로서 삶의 길이를 재봐도 별로 길지 않고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세상살이. 박종현님의 글과 그림 셸리 옹의 노래와 영상^^

 

띠~옹 살짝 눈이 나왔다 들어갔네요. 겨울을 좋아하며 눈 또한 사랑하지만 겨울 여행은 거의 가지 않았고 가던 곳만 주로 가던 해외여행.

 

입으로 말하는 삶과 실제 살아하는 인생의 갭이 새삼 오늘 느껴졌어요. 이제는 아니 요즘 한발짝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북극이란 존재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의 의미로 다가오네요.

 

외국문화하면 영미나 유럽 조금 넓혀서 남미 정도 알던 저에게 흠~ 북극 오로라 푹 몇달 지내고 와야지 하는 용기가 살짝 생깁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한호흡 사이라는 불가의 말을 생각하며 인생 참 살만해....^^

요물같은 메일이네요. (by 정인한) 핫펠트 언니에게 (by 아누)
댓글 2
  • 2020.7.22 10:59

    선생,

     

    겨울에 어딘가로 여행을 가야 한다면 나 셸리 무르만스크를 추천하겠소.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말이오.

     

    셸리

  • 수지글쓴이
    2020.7.22 13:17

    20200720_151216.jpg

    넵 겨울여행 안 가본 1인 꼭 기억했다고 가 볼게요.은근 다정한 냥이 시네요. 하하 기분이다 참치캔 정어리 1한마리에 달콤한 딸기 팬케이크 공양올릴게요.진심^~^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146 시즌1 셸리올시다2 Shelley 2020.04.03 219 3
145 시즌1 결혼도 이혼도 미친 짓! 이은정작가 시인의향기영근 2020.05.05 219 3
144 시즌2 그 시절 미안한 얼굴들이 제법 살고 있었다.1 보리차 2020.07.10 215 3
143 시즌2 눈 뜨자마자 맞이한 겨울1 김민애 2020.08.07 215 4
142 시즌2 고-멘1 룰루랄라로 2020.07.08 212 7
141 시즌1 모처럼 시안 2020.03.20 212 7
140 시즌2 이별 후 식사대용 ? 나에겐 미안함을 느끼게 ...2 수지 2020.07.14 210 4
139 시즌2 눙물 한방울....💧1 김민애 2020.08.11 209 3
138 시즌2 다섯 여름 후의 고양이는 모르는 일이라.1 Aros 2020.07.09 207 4
137 시즌1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이 전달되네요. ㅎㅎ2 해와 2020.03.12 207 2
136 시즌1 빵굽는 셸리! 감람 2020.04.23 207 4
135 시즌1 그만큼의 거리 시안 2020.03.13 206 5
134 시즌1 확인 부탁드려요6 화니빠 2020.03.09 204 0
133 시즌1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jjg 2020.03.09 204 0
132 시즌1 요물같은 메일이네요.1 정인한 2020.03.11 203 4
시즌2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2 수지 2020.07.21 203 3
130 시즌2 핫펠트 언니에게3 아누 2020.07.15 202 5
129 시즌1 bittersweet Skye 2020.03.16 202 6
128 시즌2 첫소감-언젠가 고양이1 Jay 2020.07.13 201 5
127 시즌1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시안 2020.03.12 199 4
126 시즌2 오글 주의 ㅎ1 김민애 2020.08.10 199 3
125 시즌1 어쩔 수 없었던 고양이4 시안 2020.03.11 198 5
124 시즌1 이은정 작가님!! 아마빌 2020.05.07 198 4
123 시즌1 "적당한 거리" = "공존"2 화니빠 2020.03.13 197 6
122 시즌2 망한 하루1 문래디안 2020.08.07 197 2
121 시즌2 반가워요, 셸리!2 스타크 2020.07.08 196 5
120 시즌1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우렁각시 2020.04.12 194 5
119 시즌1 물어다 투척 시안 2020.03.19 193 4
118 시즌1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맹이 2020.04.13 193 5
117 시즌1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감람 2020.03.29 192 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