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많이 먹었지, 가장 평범한 아줌마로서 삶의 길이를 재봐도 별로 길지 않고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세상살이. 박종현님의 글과 그림 셸리 옹의 노래와 영상^^
띠~옹 살짝 눈이 나왔다 들어갔네요. 겨울을 좋아하며 눈 또한 사랑하지만 겨울 여행은 거의 가지 않았고 가던 곳만 주로 가던 해외여행.
입으로 말하는 삶과 실제 살아하는 인생의 갭이 새삼 오늘 느껴졌어요. 이제는 아니 요즘 한발짝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북극이란 존재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의 의미로 다가오네요.
외국문화하면 영미나 유럽 조금 넓혀서 남미 정도 알던 저에게 흠~ 북극 오로라 푹 몇달 지내고 와야지 하는 용기가 살짝 생깁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한호흡 사이라는 불가의 말을 생각하며 인생 참 살만해....^^
선생,
겨울에 어딘가로 여행을 가야 한다면 나 셸리 무르만스크를 추천하겠소.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말이오.
셸리
넵 겨울여행 안 가본 1인 꼭 기억했다고 가 볼게요.은근 다정한 냥이 시네요. 하하 기분이다 참치캔 정어리 1한마리에 달콤한 딸기 팬케이크 공양올릴게요.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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